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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사실 태을보신경과 신도태을경은...

by 예경 2017. 1. 28.

 

 

좌도로서 신통력을 얻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좌도겸 우도로서 임맥과 독맥을 소통시키는 방편법에 해당됩니다.

 

즉, 신통력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옵션사항에 불과합니다.

 

비유로서 신통력을 표현하자면...

수행을 꾸준히 하는 것이 일을 하여 돈을 버는 것과 같고, 신통력을 사용하는 것이 번 돈을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하게되면 글이 길어지므로 생략하며, 위의 비유만으로도 충분히 어느정도 유추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기공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임맥과 독맥을 소통시키는 것을 소주천이라고 합니다...

이를 두 경전에 숨겨진 비법을 통해 성취하는 것이 태을경의 중요한 비밀중 한가지입니다.

물론, 특정 조건이 있기에 그냥 하는 것도 아니고, 알았다고 누구나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태을경에 대해 언급하는 분들치고,

이러한 주천에 대한 얘기까지 언급하시는 분은 없으셨을 것입니다.

 

이것을 편린으로나마 소개를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몇일간 개인적으로 망설였지만...

마냥 꼭꼭 감춰 세상에서 잊혀지기보다는 이런 식으로라도 언급을 하는 것이,

태을경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고민 끝에 소개를 해봅니다.

 

그리고 소주천이라고 했으니 그 이후의 단계도 당연히 있겠죠?

 

 

세상에는 이렇게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진 무수한 방편법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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