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기문, 육임, 기학, 사주 등 고유이론이 있는 모든 술수학들은 모두...

 

 

 

풍수, 기문, 육임, 기학, 사주 등 고유이론이 있는 모든 술수학들은 모두...

수행자들이 하늘에서 내려받아 가르침을 받았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간단하게 이론화 시킨 것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현대에도 전해지는 사주, 풍수, 점술 등이고 수행력과 지식력을 함께 연동시킨 것들이죠.

다르게는 수행을 통해 얻은 지혜와 지식을 함께 운용하는 방법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술수학이라고 불리는 것과 사주 풍수 점술 등은...

수행력 10을 활용하여 했던 것을 수행력3 지능7 또는 5:5 등의 비율로 작동하게 만든 도구, 트리거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에 작동안한다고 말해지는 그런 비법들은 기초밸런스(3:7)이 아니라 수행력이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들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론이 더 정밀해져도 옛 분들이 말씀하시는 경이로운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 것입니다.

현공풍수의 양균송 선사께서는 구빈행을 하셔서 지상선이 되셨는데 풍수'만' 하셔서 그렇게 신선이 되신게 아닙니다... ^^

또한 옛날에는 수행을 배워 어느정도 성취를 이룬 후에 이러한 것들을 배워 행하였습니다.

현대에는 정반대로 이것을 먼저 배운다음 더 잘맞추고 더 잘 작동시키기 위해 수행을 하고요...

180도 다르게 전해지는게 기이하지 않나요?

저는 이러한 마인드로 다양한 술수학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옛날방식으로 배워서 수행을 다년간 한다음 여러 술수학들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계에도 인연이 그리 어렵지 않게 많이 닿아 배운듯 싶습니다.

만약 스스로 생각하기에 지식으로 하는 공부에 한계가 왔다고 판단될 때는 제대로 된 수행을 시작해보세요.

수행이란 것이 도를 깨닫고 뭐하고 너무 거창한거 같아 꺼려진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화폐인 공덕을 쌓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서 하셔도 괜찮습니다.

또는 우리 가족들을 평안과 안녕을 위해 내가 시간을 투자하겠다라고 생각하시면서 하셔도 괜찮습니다.

또는 내가 죽은 후 내가 좀 더 평온하게 지내기 위한 영적화폐를 적금하기 위해 수행을 한다고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다양한 이론들이 하나로 연결되고 이어져 언젠가 활연관통(豁然貫通)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결국 현대의 술수학은 기승전 수행으로 이끌기 위한 방편으로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