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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기학

구성학에서 나쁜 본명성이란 것이 존재할까요?

by 예경 2018. 6. 29.

 

 

구성학에서 나쁜 본명성이란 것이 존재할까요?

 

 

일백수성, 이흑토성, 삼벽목성, 사록목성, 오황토성, 육백금성, 칠적금성, 팔백토성, 구자화성중에

특별하게 나쁜 본명성이 있냐는 질문이 있어 간략하게 답변드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런거 없습니다. ^^;

 

각각의 본명성들은 고유의 특성들이 있고 그것들을 각 사안에 따라 정형화된 글로서 표현하다보니,

무슨 직종에는 어떤 본명성이 좋고 나쁘고...

누구는 9년마다 한번씩 대흉이나 대길이 오고 등등...

이러한 얘기들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한해의 운을 파악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못해 흉성이 왔으니 너무 흉하다고 얘기하며 겁먹는 분들도 의외로 계십니다.

 

예를들어 2017년 정유년에는 중궁이 일백수성인데,

본명성이 육백금성인 분은 운기가 저하되는 감궁에 있으면서 암검살이 있기에 무조건 흉하다고 보는 경우가 한국에서는 일반적인데...

실제로는 그다지 흉하지 않고 약간의 조심만 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사실 저기에서 운기가 저하된다라는 표현에 한가지 생략된 단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회적인) 운기가 저하된다.

 

암검살은 외부에서 오는 영향력인데 외부와 멀어지는 감궁에서는 약간의 주의만 하면 별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사회적인 운기가 낮기 때문에 흉한거라고 하지만 이때는 자신의 직업에 알맞는 교육, 공부, 강의 등을 들어

자기개발에 힘쓸 수 있는 시기이기에 이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금년의 경우 구성기학에서 가장 강력한 세덕신께서 감궁에 오셨기에 자기개발에 힘써 노력 하면

반드시 이후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투자한 것 이상의 보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선택하는건 본명성의 영향력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의 의식상태에 달려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전반적인 운기가 양호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자신에게 이득이 가는 선택을 하여 행동으로 옮길 것이고,

그 사람의 전반적인 운기가 나쁘다면 자신에게 이득이 가는 선택을 우유부단하게 미루다가 지나갈 것입니다.

 

결국 구성학의 본명성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방재(方災)나 액운(厄雲)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를 처리하려면, 특별한 방법으로 처리를 한다던가 프로에게 의뢰하여 처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초급과정에도 일부 소개를 하지만, 중급과정에서는 사용가능한 모든 조합과 이론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나쁜 본명성이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각자의 선택에 의한 쓰임에 따라 좋고 나쁘고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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