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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육체적 고통을 느껴야만 빙의가 떨어질까요?

by 예경 2016. 12. 6.

육체적 고통을 느껴야만 빙의가 떨어질까요?

 

 

빙의에 대한 자세한 글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cafe.daum.net/yeseowon/V971/220

 

빙의는,

보이지 않는 육체 즉 오라층에 붙는 것입니다.

 

이 오라층에 붙은 존재는 그 사람의 에너지만 뽑아먹는게 아니라 감정이나 육체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줍니다.

하지만 감정이나 육체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반대로 그 부분이 그들에게도 전달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체적 고통을 느껴야 빙의가 떨어진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것은 절대 타인이 해줄 것도 자기자신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타인이 이것을 해주는 순간 폭력으로 변하게 되고, 자신이 하게되면 자해로 변하게 됩니다.

 

이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신체적 타격을 통해 빙의를 해결한다는건 퍼포먼스면에서도 매우 안좋은 부분입니다.

그것으로 자기자신이 만족하였다면 굳이 이렇다저렇다라고 하지 않겠지만,

솔직히 그렇게 해결하는 것은 아마추어가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중국 무술영화를 보면, 고수보다 약한 적은 수없이 많은 펀치를 날리는 반면

무술의 고수는 단 한방만으로 적을 물리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이와 같습니다.

 

팥이나 소금을 두어번 살짝살짝~ 아프지 않게 퍼포먼스로 뿌리는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빙의가 떨어질 때까지 신체적 타격해야 하거나,

소금이나 팥을 한바가지 뿌려야 한다고 하는 것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떨어질 것이었다면,

복싱을 몇 달을 끊어서 스파링을 뛰는게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물론, 초보자에게 처음부터 스파링을 뛰게할 체육관은 없습니다만....

 

자신의 육체를 핍박하느니....

 

차라리 매일 산을 타는게 더 나을 것입니다.

차라리 108배를 100일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차라리 1천배를 100일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차라리 매일 온몸에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위의 것을 1가지라도 해보고 이렇게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때서야 전문가에게 의뢰해도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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