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佛)과 보살님(菩薩)의 차이
*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수많은 불교의 경전들에도 나오는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불교에 보면 여러 부처님과 보살님(菩薩)들이 계십니다.
부처님(佛)은 다른 말로 여래(如來)라고도 합니다.
먼저 부처님과 보살님의 공통점은,
공덕(功德)이 원만(圓滿)하시고 자비(慈悲)로우시다는 것입니다.
공덕이 원만해야 부처님이 될 수 있으며,
보살님은 이미 부처님이 되실 수 있을 만큼의 공덕이 원만하신 분입니다.
부처님과 보살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많은 경전에서도 나오지만,
이미 서원을 이루었냐, 서원을 진행하고 있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즉, 부처님은 서원을 이미 이루신 분이고, 보살님은 서원을 아직 이루지 못하신 분입니다.
대표적인 보살님으로는 관세음보살님과 지장보살님이 계십니다.
보살님은 이미 부처님께 부처가 된다라는 수기(授記) 즉 약속을 받으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살님은 부처님이 되는 취임식(서원을 모두 이루는 때)이 오길 기다리며....
지금도 중생들을 위해 힘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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