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90 중국 용(龍)의 문화 글: 고평(高平) 중국문화는 역대이래로 두 부분이 있다. 혹은 두 개의 갈래가 있다: 하나는 황실의 것인데, 그 내용과 성질은 멍청하고, 허위적이며, 위협적이고, 유혹적인 것이 많다; 다른 하나는 민간의 것인데, 진정과 선량과 지혜가 충만한 우수한 전통문화가 많다. 용(龍)문화도 바로 그 중의 하나이다. 용의 이미지는 과장되고, 상상적이고, 종합적이고, 허구적인 예술적 창조물이다. 바로 고대중국인들의 정신적 토템이자 지혜의 결정이다. 그들은 물고기의 비늘(鱗)을 이용하여 물속에서 노닐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사슴의 뿔(角)을 이용하여 땅 위를 뛰어다닐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매의 발톱(爪)을 가지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 이렇게 용에게 하늘을 날고 땅을 달리고 물속을 노닐 수 있는 .. 2025. 4. 1. 호조류 기문둔갑의 운용방식중 하나인 일월교합법(日月交合法) 호조류 기문둔갑의 운용방식중 하나인 일월교합법(日月交合法) 제게 호조류 기문둔갑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이 부분만 추가로 알면,진전태양력과 진전태음력을 하나로 연동시켜 운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진전태음력의 천시와 진전태양력의 지리, 공통 인화를 한 묶음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1. 진전태음력으로 천시를 구합니다.2. 진전태양력으로 지리를 구합니다.3. 공통 인화 방위를 구합니다. 이러한 응용법은, 호조류 말고는 아직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진전태음력이야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반면...2000년대 이후의 진전태양력은 현재 일본 내에서도 내부교재를 본 입문자를 제외하고는 공개하지 않아 실전되었고,국내에서는 제게 배우신 분들 외에는 모릅니다.(물론, 저처럼 공개적으로 소개하지 .. 2025. 3. 29. 구루 린포체(파드마삼바바) 관정식 by 드리쿵 까규의 갈첸 린포체님 구루 린포체(파드마삼바바) 관정식 by 드리쿵 까규의 갈첸 린포체님 갈첸 린포체님의 법맥을 통해 구루 린포체 관정식을 받을 경우 단 1가지 지켜야할 서약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당신의 사랑을 절대 잃지 마세요. 구루 린포체에 관심이 많지만 관정을 받지 못한 분들,구루 린포체 관정을 받았지만 다른 법맥의 흐름을 추가하고 싶은 분들이 시청하시면 관정이 됩니다. OM AH HUNG VAJRA GURU PEMA SIDDHI HUNG옴 아 훔 바즈라 구루 페마 싯디 훔옴 아 훔 벤자 구루 뻬마 싯디 훔 인연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ZemYPhSgrk 관정을 받은 후, 구루 린포체 안거수행을 함께하시고자 하는 분들은...3월 29~31.. 2025. 3. 28. 현공대괘 64괘 24산 분금 명기(分金 命忌) 현공대괘 64괘 24산 분금 명기(分金 命忌) 삼원현공대괘택일비법변증(三元玄空大卦擇日祕法辯證) 서적에 있는 내용으로...참고삼아 보시기 바랍니다. 2025. 3. 27. 두언림 선생님의 도시와 재물에 특화된 '대현공(大玄空)' 강의 및 풍수 감정 두언림 선생님의 도시와 재물에 특화된 '대현공(大玄空)' 풍수 강의 및 감정풍수이론은 수십여 가지가 존재합니다.제가 아는 것만으로도 쓰임새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십여가지가 됩니다...그렇기에 풍수사마다 적용하는 풍수이론이 서로 다릅니다.어떤 분들은 1가지 풍수법만을 운용하고, 어떤 분들은 여러 풍수법을 함께 운용하기도 합니다.저 역시 6가지를 하나로 운용하는 명징파 풍수술을 배워, 여러 풍수감정을 통해 의미있는 데이터를 얻기도 했습니다.하지만 현대 한국의 건축구조상 명징파의 6가지 육대과 풍수술을 길하게 운용하기는생각보다 제약이 많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반면 이 글을 통해 소개할 두언림 선생님의 대현공은 조금 다릅니다.애초부터 땅을 불도저로 밀고 인공적으로 조성한 '도시'에 특화된 이 풍수술은,'서결 도.. 2025. 3. 26. 현대의 기문에서 잘 쓰이지 않는 삼갑합(三甲合)... 현대의 기문에서 잘 쓰이지 않는 삼갑합(三甲合)...기문둔갑에는 갑(甲)이 3번 들어가는 삼갑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1. 갑일(甲日)2. 갑시(甲時)3. 팔신의 직부(直符) 위의 것은 시가기문 기준이며...직부의 경우 옛부터 천을귀인(天乙貴人) 또는 갑존(甲尊)으로 표기되었습니다. 물론 천을귀인은 여러 전승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도 하는데...호조류 천문둔갑에서는 28숙중 우숙이 둔우하여 천을귀인이 되고,다른 곳에서는 직부에서 육임의 천을귀인이 시작되기도 합니다.아무튼 이 3개의 갑이 모였을 때, 삼갑합이라는 조합이 형성되며, 백사대길한 방위가 됩니다.하지만 이에 대해 설명하거나 제대로 운용하는 방법이 언급되지 않습니다.아마도 비밀스럽게 전해지던가, 어떠한 이유로 소실된게 아닌가 싶습니다...이번에 소개.. 2025. 3. 25. 12지지 띠에 대해서... 십이성좌(十二星座): 별자리는 중국에 어떻게 전래되었는가? 글: 마백용(馬伯庸) 이전 사람들은 얘깃거리가 없으면 날씨를 얘기했다. 오늘 날씨는 어떻고 저떻고...현재는 사람들이 얘기하다가 막히면, 이전보다 풀기 쉬워졌다. 날씨 이외에 별자리(星座)를 얘기하면 된다. 별자리는 좋은 것이다. 이것을 얘기하기 시작하면 누구든지 줄줄이 얘기를 끄집어 낼 수 있다. 무슨 아무나 건드려도 좋지만 처녀자리(處女座)는 건드리지 말라든지, 사장을 찾을 때 황소자리(金牛座)는 만나지 말라든지, 실연에 대하여도 12개의 별자리는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인다든지...어쨌든 별자리를 얘기하기 시작하면 국면은 바로 풀어지고, 난감하게 되는 국면은 피할 수 있게 된다. 황도(黃道) 12성좌는 중국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외래품이다. 그.. 2025. 3. 23. 홍콩의 침사추이 페닌슐라 호텔 앞 분수를 현공육법 대금룡으로 보면... 홍콩의 침사추이에 있는 페닌슐라 호텔 앞 분수를 현공육법 대금룡으로 보면... 홍콩의 유명한 호텔 앞 분수를 대금룡으로 풀어본 글을 한국에 소개해봅니다.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공육법에 전해지길 :7운의 동방에 물을 보는 것은 대금룡이고,8운의 동북방에 물을 보는 것은 대금룡이며,9운의 북방에 물을 보는 것은 대금룡입니다.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페닌슐라 호텔은 일본의 홍콩 침략 이전에 운영되다가전쟁이 끝난 후 빠르게 영업을 재개했으며, 홍콩에서 몇 안 되는 초호화 호텔 중 하나입니다.50여 년 전인 1960년대, 제가 어렸을 때 페닌슐라 호텔 앞을 지날 때마다 멋진 분수를 보려고 발걸음을 멈추곤 했습니다.당시에는 분수대가 매우 컸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이곳을 다시 방문하니 분수대는 이전.. 2025. 3. 21. 중국의 용맥(龍脈), 낙양(洛陽), 진시황릉 풍수(風水)는 신기한 게 아니다 글: 유용(劉墉) 나는 아주 유명한 밀종(密宗)의 대사를 알고 있다. 그는 기를 보고 운을 고쳐주는데 능할 뿐아니라, 풍수도 볼 줄 안다. 많은 사람들은 온갖 방법으로 그를 집안으로 청해서 가르침을 받고자 한다. 대사가 한 마디를 하면, 바로 금방 인테리어한 것도 다 뜯어내고 새로 하곤 한다. 심지어 대문을 봉쇄하고, 억지로 옆문을 정문으로 쓰기도 한다. 듣기로 대사의 지시에 따른 후 사람들은 모두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다. 대사가 비록 신이라 하더라도, 하루는 내가 그와 한담을 나누었는데, 그의 말을 듣고나서는 그에 대한 인상이 많이 깍였다. 대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미국의 아주 부자들이 모여사는 동네에 가보았는데, 그곳의 호화주택은 모두 하나같이 풍수가 좋다는 것이.. 2025. 3. 19. 기문과 육임을 같이 운용하는 방법중 하나... 기문과 육임을 같이 운용하는 방법중 하나...고서에는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그 중 하나가 기문과 육임을 함께 운용하는 방식입니다...정확하게는, 팔문과 천삼문 지사호 지사문 태충천마를 함께 운용하는 방법입니다.이 이론에서는 육임의 방위들은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그러면서 개휴생 삼길문의 방위와 위의 육임 방위가 겹칠 때 사용하라고 말합니다.특히 하늘의 그물 천라(天羅)에 갖힌 상황일 때또는 천라의 격국인데 부득이하게 이동을 해야할 때,개휴생 삼길문에 천삼문이 겹치는 방위를 사용하면...하늘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참 재미있죠?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마도 이렇게 겹쳐서 운용하면 좀 더 응험이 깊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즉,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것.. 2025. 3. 17. 이전 1 2 3 4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