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의 6뿌리가 모두 인삼이 아니라 미국산삼입니다.
한의사 분들이나 산삼 전문가 분들이 보시면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바로 아실 것입니다.
기간은 대략 20년~30년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한국에서 살면서 산삼을 먹기란 하늘에서 별따기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이전부터 산삼을 조금 먹어봤습니다.
물론 한국산삼이 아니라 미국 아팔라치안 산맥에서 나오는 산삼이죠...
이 2뿌리 역시 미국산삼으로 위의 6뿌리보다 더 오래 묵었고 대략 40년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예전에 지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제가 해외나갈때 쓰던 노키아 폰과 함께 비교샷을 찍은 것입니다.
위에 6뿌리보다 더 오래 묵은 것이지만 잔뿌리가 다 잘려있었죠...
미국산삼은 대충 저렇게 생겼습니다...
과거 제가 산삼을 먹었을 때 첫날 30몇시간을 잠한숨 안자고 똘망똘망하게 깨어있었는데
몸의 컨디션도 의식도 쌩쌩한 기억이 상당히 강하게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
20~40년정도까지는 먹어보았지만...
아직 50년, 70년, 100년 이상 묵은 산삼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볼 예정입니다.
산삼 사진 보시고, 산삼꿈 꾸시길 기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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