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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대해서...

by 예경 2023. 4. 19.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대해서...


공중파에서는 여러 방해와 공개수위로 인해 방영하기 어려운 내용을,
넷플릭스를 뒤에 업고 방영한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논픽션 다큐멘터리입니다.

 

이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칭 '메시아'라고 말하는 분들은, 실제 메시아가 아닙니다.
메시아는 절대 스스로를 메시아라 칭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정말 안되어서 마음에서 우러나와 도와주는 선행과

타인의 이목을 끌어모으고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양산하기 위해 하는 선행은 같은 것일까요?

 

사람을 이용하기 위해 자기 필요로 도와주는 것과

아무 바라는 것 없이 도와주는건 같은 것일까요?

 

한 번쯤 생각해볼 일입니다...

 

 

저희는 사람이기 전에 끊임없이 육도를 윤회하는 영혼입니다.

기적과 같은 이적을 행한 것은,
인간으로 살았던 전생이 아니라...
육도 스케일의 전생에서 그러한 힘을 가지고 있던 때가...
이번 생에 드러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힘과 사람의 선악은 별개이기 때문에
무조건 힘이 있다고 선한 사람이라 오해하면 안됩니다.

그 사람의 인성을 넘어서는 힘을 갖게되면 자만해지고,
자만하기에 어리석은 행동을 하여 스스로를 포함하여 타인까지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그게 설사 수행으로 어느정도 성취를 얻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만하는 순간, 얼마든지 타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어떠한 힘이 있더라도
늘 항상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수행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항상 말씀드리듯 타인에게 자신의 구원을 찾으면 안됩니다.
오직 자신을 구할 수 있는건 자기자신 뿐입니다!

외부에 기대는 순간,
지금까지 쌓아온 수많은 업력들중 가장 상황에 알맞는 것이 발현되어
자연스럽게 당신의 삶에 녹아들어 이번 생에 큰 상처가 되는 고통을 줄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다큐멘터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하면 안된다는건 다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 내 천일야화 게시판 글들을 읽어봐주세요.

 


이러한 것들은 결국 스스로 악어 입에 머리를 들이미는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삶이 모조리 지배당하게 되어 늦게라도 벗어나기 두렵더라도 괜찮습니다.

이미 탈퇴 후 새로운 삶을 사는 수많은 이들을 한번 찾아보세요...

처음 시작이 어려울 뿐, 벗어나는 흐름을 타면 인연에 알맞는 흐름이 자신을 이끌어줄 것입니다!

그러니 용기(勇氣)를 내세요...

 

 

사이비 교주들의 경우, 아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족하고, 부족하고 또 부족하고...
더 많은 이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려도,

이들은 죽는 그 순간까지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절대 만족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지금 이 흐름 자체는 상당히 유익하다고 보는데,
특정 사람, 상황의 이목이 더이상 끌리지 않도록
이러한 흐름으로 이끈 사람이 별도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형적인 '작품'이지만 이전과 다른 부분은..
연예인 등의 유명인들의 가십이나 범죄가 아니라,
이미 곪을데로 곪은 사회의 어둠을 타깃으로 겨냥했다는 것입니다.
즉, 이전과는 다른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죠.


보통 이러한 부분들은 세상에 퍼지게 하기도 관심을 갖게 하기도 어려운데,
아마도 여러 인사들의 협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계속 그늘에 머물던 사건들이 양지로 나왔고,
사람들의 분노는 이들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이 이목을 돌리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의식흐름을 쓸데없는데 소모시키고 끝내는 것이 아닌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데 쓰게 만든 것은 정말 큰 변화라고 봅니다.

이후에도 같은 상황일 때,

쓸데없는 부분보다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방향으로 이끌어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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