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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요즘은 범국민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by 예경 2023. 9. 12.

 

요즘은 범국민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전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1층 근처에서부터 어떤 분의 욕설이 들려왔습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한 분 말고는 없었고, 그 분은 매우 작은소리로 홀로 중얼중얼 욕설을 하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닫기자, 안에서 고함소리와 욕설이 크게 들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 분이 통화를 한다던가 당시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어 시비를 걸렸다던가 하는 것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
아마도 그 분의 직장이나 삶에 어떠한 일이 생겨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이 표출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밖에서 그러한 행동을 잘하지 않는데,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으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밖에서 그럴까요?


근래에는 오송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분들, 서이초 교사님의 자살,

신림 묻지마 살인, 묻지마 살인의 모방행위 등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언론에서도 그에 동조하여 살인 및 폭행사건 등을 평소보다 많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은 갑자기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저희가 몰랐을 뿐이지 이전부터 계속 발생했던 것들로 단지 보도가 안되었던 것일 뿐입니다.

이러한 일들과 엘리베이터에서의 일을 함께 생각해보니...
이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여러 일들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다시 사람과 사람끼리 부대끼는 일들로 돌아가다보니 그에 대한 후유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가적으로도 핵심키워드가 상생이 아니라 각자도생이라고 말해지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한층 더 커져갈 것이고요...


조금이나마 불편함과 고통을 덜어낼 수 있는 날짜와 방위를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15:30~17:30 서북방

2023년 8월 3일 목요일 17:30~19:30 서북방

2023년 8월 4일 금요일 5:30~7:30 서방

2023년 8월 5일 토요일 21:30~23:30 서방

2023년 8월 9일 목요일 9:30~11:30 서방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3:30~5:30 서방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13:30~15:30 서방

2023년 8월 14일 월요일 5:30~7:30 서남방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9:30~11:30 서남방

 

택일로 나온 날과 시간에 해당 방위를 바라보고 불편하고 정화를 원하는 부분을 떠올리시면 정화가 시작됩니다.

잠시라도 불편함을 덜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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