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의 삼밀(三密)의 일상생활 적용에 대해서...
부처님과 같은 자비의 마음(義)에 집중하여,
부처님과 같이 말(口)하고,
부처님과 같이 행동(身)을 합니다.
말은 참 쉽지만 실천이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말과 행동만 일치시키는 겉모습에 해당하는 건 누구나 다 따라할 수 있는데,
속마음은 자비와는 상당히 떨어진 이들이 너무나 많기에 그렇습니다.
또 자비의 마음을 내어 말과 행동을 일치시키더라도 잠시잠깐일 뿐...
업력, 외부적 환경 등에 의해 이를 꾸준히 지속하지 못하고 깨지는 경우도 태반이고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시 유지하면 부처님이게요... ^^;
그래서 수행을 통해 삶에서 이 자비심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 즉 정화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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