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언림 선생님의 대현공(大玄空)

두언림 선생님의 대현공(大玄空)

 

 

과거 몇몇 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지만, 제가 행하는 풍수술은 상당히 독특하게 부주와 제례를 기반으로 한 풍수입니다.

실제로 이것을 통해 수년간 팔리지 않던 집을 약 1달 뒤 웃돈 주고 팔게 한 적을 비롯하여 몇몇 실례들이 있습니다...

다만, 수행력을 기반으로 한 풍수라 편하게 운용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고요.

 

물론, 현공풍수도 알고 있지만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 메인 풍수술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고요...

 

그러다 몇 달 전, 중국 내륙에서 전해지는 두언림 선생님의 대현공(大玄空)을 배울 기회가 생겼습니다.

꿈에서 이미 인연의 흐름이 이어진 것을 확인하고, 한국의 전승자 분에게 가르침을 청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대현공의 조사(祖師)는 장대홍 선사님이고 이전에 올린 14제자중 한 분인 요명삼(姚銘三)님을 통해 요씨가문에 전해지다가,

두걸삼(杜杰三)님 때부터 두씨가문으로 전해진 풍수술로,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된 현공비성과 보는 방법 등이 완전히 다릅니다.

https://cafe.daum.net/yeseowon/VcYl/163?svc=cafeapi

현공풍수 장대홍 선사의 14제자 전승경로 일부...

 

주로 도시, 평지, 물이 있는 곳에서 그 정확도가 상당하고...

20년 단위와 매년의 발복(發福)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언림 선생님은 중국 내에서 기복지성(祈福之星)이라 불리는 분으로 매우 유명하며...

중국의 대현공 전승경로는 두언림 선생님에서 내제자 채우양님으로 가지만,

한국의 전승경로는 두언림 선생님에게 직접 내제자 과정 이전인

전문가 과정까지 사사받으신 김석우님을 통해 제가 배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내제자 과정은, 짐싸들고 두언림 선생님 댁에 들어가 살며 배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래 두언림 선생님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분을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으신다고 하시는데...

두언림 선생님을 뵙기 직전 우연찮게  그의 아버지이신 두의방(杜懿芳)님을 먼저 뵙게 되어

아버지의 권유로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대현공으로 재정리하신 분도 두의방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현공은 내제자 과정에서 배우는 것을 제외하고

서결(書訣), 도결(圖訣), 소수결(消水訣) 총 3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한국에서 서결과 도결까지 배운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소수결까지 이 3가지를 모두 배운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하셨고...

이후 소수결 정리에 함께 참여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냈습니다.

 

저는 거의 25여년 전 만해도 사람의 운(運)을 바꾸려면 수행(修行)과 제식(祭式)말고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역학적 인연을 맺게 되어 구성기학이나 기문둔갑 등의 여러 방위술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개개인의 운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는 대현공으로 편하게 집안의 운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개인의 운의 최적화로도 충분한 효험을 보았는데, 여기에 집안의 운까지 최적화된다면...

분명 이전보다 한층 나은 삶으로 인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주 큰 변화가 아니라 우연과 같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삶의 안정을 위한 이러한 방편들을 전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수행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저는 수행을 기반으로 제 삶이 변화되었고, 수행을 기반으로 역학 등 다양한 인연이 이어졌으며,

수행을 기반으로 가르침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