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간이 화공의식(火供儀式)

 
불교 간이 화공의식(火供儀式)
 
 
불은 정화의 작용과 공양물을 전달하는 작용이 있어, 고대부터 다양한 종교나 전통 행사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일반적인 수준의 호마의식을 행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고...
신당이 있는 무속인, 사찰이 있는 스님 등 호마의식을 행할 때 외부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분들이 그나마 할 수 있습니다.
 
재가수행자들은, 단독주택, 펜션이나 산장, 캠핑을 가야 할 수 있을 정도로
호마의식은 현대 한국에서 행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호마의식을 행할 때, 연기와 냄새가 상당하기 때문에
집 안에서 하더라도 외부에서 컴플레인 등 불편을 겪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중국의 재가수행자들은 집 안에서도 할 수 있는 간이 화공의식을 개발했습니다!
이것은 연기와 냄새가 최소화되어 베란다나 환풍기를 가동한다는 가정하에 집 안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본래 호마의식의 공양물은 13가지인데, 이 화공의식에서는 단 3가지만 필요하며...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비싸거나 하지 않고, 저희가 살아가며 자주 접하고 먹는 것들입니다.

치병이나 살생업 소멸에는 각각 추가 공양물이 필요하지만, 이 역시 저희가 구하기 매우 쉬운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티벳불교에서 호마의식은 수행경지가 일정이상 이른 분들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제가 전하는 재가수행자의 간이 화공의식은 수행경지와 별개로 배워서 실천할 수 있는 인연만 있으면 행할 수 있습니다.
 
단, 제가 공개한 여러 진언염송의궤를 하나라도 수강하신 분에 한해서 전합니다.
그 이유는 염송의궤를 알아야 어떠한 진언을 어떻게 화공의식에 접목하는지 알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만약 제게 염송의궤와 화공의식을 같이 들으시면, 한 번에 강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제가 전하는 염송의궤 이후 단계라고 보셔도 크게 문제될게 없으며...

여러 염송의궤를 제게 수강하신 분들은 이 강의 하나로 모두 적용가능한 방법을 전할 것입니다.

단, 부동명왕 간이 화공의식은 유일하게 기도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부동명왕 진언염송의궤와 기도술까지 들으셔야 수강가능합니다.

 

인연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강의신청 : 1회 2시간
■ 강의일정 : 평일/주말 시간협의
■ 강의자격 : 진언염송의궤를 수강한 예서원 회원 누구나
■ 강의장소 : 토즈(개별안내)
■ 강의인원 : 1:1 개인지도
■ 강의비용 : 문의
■ 신청방법 : 이메일문의(benyuan@daum.net), 카카오톡 문의(예서원)
■ 강의 커리큘럼
1. 화공의식이란?
2. 화공의식 준비물
3. 화공의식 절차
4. 주의사항

5. 질의응답
6. 더 간단한 불 공양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