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이 현재의 국자모양을 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기원전 10만년~서기 10만년의 북두칠성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천체 이미지를 올립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재 저희들이 보고 있는 북두칠성의 국자모양은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앞으로 몇만년 후면 북두칠성 자체가 더이상 국자모양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북두칠성을 얘기하면서 수십만년, 수백만년 또는 수억년을 언급하는데....
그땐 별들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북두칠성이라고 불릴 수도 없었던 때입니다.
또 수만년 수백만년, 수억년을 언급하며 북극성의 얘기도 많이 하지만....
제 태을경 강의를 들으신 분들은 다들 아시듯 현재의 북극성 또한 2천년 전에는 북극성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왜 당나라 때 북제파가 등장하고 흥성했는지 도교역사도 전혀 모르기에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도 우주에서 계속 움직이는데 하늘의 별이라고 안움직이겠습니까?
천체를 모르고 하늘의 천체를 언급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봅니다.
※ 원래 삼경법 칠성문이나 칠성경 강의를 할 때 사용할려는 내용인데 징조가 보여 미리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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