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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기학

일본 위키백과에서 말하는 구성기학...

by 예경 2018. 2. 23.

 

 

 

이번에는 일본 위키백과에서 설명되어 있는 구성기학에 대해 올려봅니다.

구성기학에 대해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학은 소노다 신지로가 구성술을 기반으로 1924 년에 창시 한 일본에서 탄생한 점술로, 자백구성를 사용하는 구성 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학이라는 이름이 유명해졌기 때문에 구성술을 기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 × 3의 마방진인 낙서에서 태어난 자백구성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사항을 점 또는 방위의 길흉을 논하며, 점술에 필요한 요소로 마방진이 기원이 되는 자백구성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쉬운 측면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마방진의 수리의 순서에 따라 자백구성이 이동하는 모습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낙서의 신비한 배열 등으로 보아, 현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점술중의 하나입니다. 이 점은 아직 민속력 입장에서 중국식 태음태양력(음력)을 점술의 기초로 그대로 사용한 자미두수나 생년월일시의 간지를 바탕으로 점을 치는 사주팔자의 인기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중국, 대만, 홍콩, 한국 등과는 대조적입니다.

 

그리고 기학의 집안에는 그 기원에 대해 과거 권력성을 표방하고 신비를 부여하는 전설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기원으로 고대 중국의 음양오행설 등을 인용 할뿐만 아니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브레인으로 알려진 텐카이 승정이 행하였다고 하는 점술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점술에 관한 권력성에서 "본래의 정통 점술은 권력자에 의해 은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현행 점술 자체는 매우 부정확 한 것이며, ‘점이 틀려도’ 어쩔 수 없다.”라고 하는 주장이 보인다는 점도 다른 많은 점술에 관한 담론과 같습니다.


구성이 마방진상 수리의 순환에 근거하여 연월일 각각에 배치되는 것은 중국 점술과 같으나, 일본기학에서 가장 널리 선호되는 것은 태어날 때의 구성에 기초한 1년 길흉 점입니다.

 

이것은 각 사람의 생년의 중심에 있던 수리(본명성)이 해당 연도에 마방진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판단하고, 그 포지션에 있는 형이상학적 의미가 당사자의 그 해 운세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판단됩니다.  중궁의 수리는 9부터 하나씩 감산시켜 순환될 뿐이지만, 구체적인 수리(본명성)는 매년 마방진 위에 낙서의 순서로 불규칙하게 이동하는 것으로 신비성이 증가하여 사람들의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하나의 기학의 핵심은 방위의 길흉입니다. 낙서의 마방진 주위에 8개의 궁을 가지고 역경설괘전의 팔괘와 팔방위의 대응을 사용한 이동방향의 길흉판단과 그에 따른 행운이 기학의 인기를 지탱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본인은 이동하는 방향의 길흉을 특히 걱정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기학의 방위길흉은 자신이 가진 수리(본명성)가 그 해에 해당되는 방향의 길흉과 특히 낙서에서 중앙을 차지하는 수리 5 즉 오황토성인 오황살과 그 대충방인 암검살의 대흉살을 중요하게 봅니다. 

 

흉 방위로의 이동을 피해야 하는 것은 점술에서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과 함께 자신에게 좋은 방위로 이동하여 그 좋은 운을 획득하기 위해서 외부에서 흙과 물 등을 채취하여 ‘길운의 종자’을 가져간다는 풍습이 일부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즉, 수취법과 취토법입니다. 이런 행위는 일본의 여러 유명 신사와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찰 측에서는 민폐 행위라고 하는 사례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를 역이용하여 신사와 사찰측에서 경내의 모래와 물 등을 재수물(縁起物)로 판매하는 사례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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