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학 오행취기법의 진정한 목적은 개인의 길흉화복이 아니라 천지자연과의 공존에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심지어 죽은 이후에도 천지자연의 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과학이 발달하면서 개개인에 해당하는 우리는 천지자연의 은혜를 점점 잊어가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국가나 집단에 해당하는 큰 그룹에서나 그 가치를 알고 실천을 통해 천지자연과 공존하도록 노력합니다.
이제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많은 분들이 생각해보지 못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오둔법, 오행취기법은 개개인의 길흉화복을 위한 테크닉으로서 말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릇이 작은 인간의 수준에서나 해당되는 얘기입니다.
오행취기법의 진정한 존재목적은, 개개인의 길흉화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천지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 공존으로 인해 천지자연의 은혜가 다시 사람에게 되돌아와 개개인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오행취기법은 이 티끌만큼 작은 부수적인 효과를 내기위해 안간 힘을 씁니다.)
무한루프와 같이 끊임없이 나와 천지자연이 서로 주고 받는 하나의 소통방식이 바로 구성학의 오행취기법입니다.
인간을 중심으로 천지자연을 이용하고 컨트롤한다?
이건 천지자연을 부품으로서 사용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 천지자연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존재가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십시요.
바로 천지자연의 품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입니다.
우리와 천지자연은 바로 부모자식과의 관계와 똑같습니다.
즉 천지자연은 우리의 부모이고, 천지자연의 아이가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만약 아이가 부모를 억압하고 이용하고 컨트롤 할려고 하면, 어른인 부모의 눈에는 그게 안보일까요?
당연히 한눈에 보이죠... 그 결과 부모는 아이에게 벌을 줘 재교육시키거나 심각한 경우 아이를 버리고 떠나기도 합니다.
종종 우리의 삶에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오는건, 천지자연에게 벌을 받으며 재교육을 받고 있는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십시요... 왜 고통스러운 순간이 찾아왔는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십시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죄가 없다.'고 생각되신다면, 그 무지 또한 죄입니다.
예를 들어, 법률상 살인은 큰 범죄에 해당되는데...
살아오면서 살인이 범죄라는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살인을 저지른 경우 그건 범죄가 아니라고 판단하나요?
설사 여러 사유로 인해 감옥에 복역하지 않게 된다하더라도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게 그냥 놔주고 끝날까요?
아닙니다.
최소한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킵니다...
이렇게 벌을 받고 교육받는 그 시간이 우리에겐 고통으로 찾아옵니다...
그럼 천지자연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자연보호입니다. ^^
물론 단순하게 그냥 자연보호를 하는게 아니라 구성학과 오행취기법을 함께 활용한 그 무엇이며...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오행취기법과도 전혀 다르고 수행여부와 아무런 상관없이 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구성기학 중급과정에서 조금 소개하고 있고요...
...
어떠신가요. 접근방식과 스케일이 완전히 다르죠?
이것이 바로 제가 배우고 행하며 전하는 구성학 오행취기법 본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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