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툽텐 예세님이 공개하신 간단한 총지금강송(옴아훔) 명상법
라마 툽텐 예세(Thubten Yeshe)께서 1983년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세미나와
"Life Death, After Death" 서적에 공개되어 있는 것을 정리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옴아훔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과거에 올렸던 총지금강송에 대한 링크 글을 읽어보시면 되며...
http://cafe.daum.net/yeseowon/VcYt/61
제가 알고 있는 총지금강송 옴아훔을 암송하는 수많은 방법들중 매우 간단한 방법에 속하이기 때문에,
티벳밀교 수행입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명상법을 꾸준히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 편한 자세로 손을 무릎에 놓고 눈을 감습니다.
2. 뇌에는 백색 옴, 목구멍에는 적색 아, 가슴에는 남색 훔을 상상하고 느낍니다.
(위 이미지의 글자가 위에서부터 아래로 옴아훔입니다.)
3. 몸의 정화 : 신체의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가 정화됩니다.
"옴"이라고 소리내며 뇌에 백색빛이 흘러나와 중맥을 통해 내려가 몸 전체로 퍼져 온몸이 백색빛으로 가득찬다고
상상하고 느낍니다.
4. 말의 정화 : 언어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정화됩니다.
"아"라고 소리내며 목구멍에 적색빛이 흘러나와 중맥을 통해 내려가 몸 전체로 퍼져 온몸이 적색빛으로 가득찬다고
상상하고 느낍니다.
5. 마음의 정화 : 마음과 생각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정화됩니다.
"훔"이라고 소리내며 가슴에 푸른 달의 월륜에서 남색빛이 방출되어 몸 전체로 퍼져 온몸이 남색빛으로 가득찬다고
상상하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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