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하는 역학들은 모두...

 

제가 전하는 역학들은 모두...

 

 

수행과 연관시켜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 ^^

 

과거에 현대의 역학은 수행의 길로 이끌기 위한 방편이라고 제가 말씀드린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역학과 수행이 교차하는 영역 일부를 조금 보여드리겠습니다.

 

근래에 주역괘를 운용하는 호조류 기문둔갑에 대한 글을 종종 올렸는데...

호조류에서는 언급이 안되는 부분이지만,

주역64괘를 자아성찰과 명상과 수행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지비와 택산함의 시간과 방위는 삼매(三昧)를 닦는 수행을 하면 좋습니다.

산풍고와 천산둔은 불교수행의 부정관(不淨觀)과 백골관(白骨觀)을,

산수몽은 경신수행에 행하는데 도움을 주며...

지풍승은 진언(眞言)이나 주문(呪文) 암송에 이롭습니다.

 

참고로, 산수몽을 육십갑자로 치환하면 경신(庚申)이 되므로...

경신일에만 경신수행을 해야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

 

 

주역64괘를 운용하는 구성기학 고급과정의 천반애성법이나 호조류 기문둔갑 등에 모두 적용가능하며...

만약 10~20분 정도 짧은 시간 동안 행하려고 한다면,

구성기학보다는 호조류 좌산반을 사용하시는게 좀 더 편리합니다.

 

물론, 성취하려면 꼭 저 조합을 사용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수행을 좀 더 원활하게 도와주는 서포트 역할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