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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책을 보고 역학 등을 공부할 때 참고할 조언을 드립니다.

by 예경 2022. 9. 26.

책을 보고 역학 등을 공부할 때 참고할 조언을 드립니다.

 

 

책만 보고 공부하고 헷갈리고 애매한 것은,

질의응답을 통해 저자 또는 저자의 회사에 직접 문의를 해서 바로 배워 이해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 헷갈리고 애매하고 궁금한 것은 저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명확한 답변을 받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직접 저자를 만나기도 하고요...

 

책을 통해 배우고 익히며 공부한다면 이것은 최소한 기본이자 예의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입니다.

 

어떠한 부분을 공부하며 질문거리가 없다는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외부의 다른 체계를 검증없이 유사하다는 이유 한 가지로 추가한다는 것은 자만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왜 저자가 그렇게 조합하였는지 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홀로 공부하며 홀로 잘못 알고 있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는 것은 업장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타인이 전하는 학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체험적으로 경험하며 연구해보지 않는다면,

단순한 맹신이지 '학문'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초중고등학교 국어시간에서 소설이나 시 한구절을 배우더라도 작가의 배경과 의도 등을 함께 가르칩니다.

그러한 설명이 없으면 어떠한 생각으로 그것을 작성한 것인지 완벽하게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고요...

 

그런데 그보다 더 복잡한 역학 등의 학문을 공부한다고 말하면서...

창시자, 전승자, 저자 등의 배경과 의도를 생각치 못한다면 어떻게 그 학문을 더 깊게 배울 수 있겠나요?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셔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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