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러 학문을 배우다 얻는 것중 한 가지는...
배우기 전에는 궁금하고 신비할거 같은 등 다양한 생각들이 떠오르다가,
막상 배우고 나면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고 대단하지도 않게 느껴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물론, 깜짝 놀라고 감사드릴 정도의 귀한 아이디어들도 매우 많습니다...
어떠한 분들은 하나의 학문에 목숨을 걸기도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그것도 하나의 길이긴 하지만,
제가 원하고 바라는 길은 아니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2천년간 수많은 분들이 가다듬고 발전시킨 학문들이 1~2개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저는 수행을 하며 수많은 학문들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전과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보니,
'이번 생에, 지금 이 순간에, 이러한 학문과 인연이 있구나...'로 귀결되는 것 같고...
작게는 인연에 맞게 제 자신의 이익에 맞춰 운용하고,
크게는 이 인연들을 통해 '어떻게 사람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이익을 줄지'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많은 분들에게 이익을 드릴 수 있길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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