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시마 세이류 선생님 계통에서 쓰이는 본명성의 표리...
이것은 일반적인 구성기학 계통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것이지만,
다카시마 세이류 선생님 계통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는게 본명성의 표리입니다.
표본명은 물질적, 생리적, 육체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고...
리본명은 정신적, 감성적, 심리적인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마음이 동해야 움직이고, 행동해야 삶이 변화합니다.
여기서 마음을 동하게 만드는게 리본명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카시마류에서는 구성기학 일시반으로 운용하는 개운법은,
표본명이 아닌 리본명을 사용해야 의미있는 변화가 쉽게 온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작은 힘으로 나비효과를 내려면 마음을 움직이는 리본명을 써야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다카시마 선생님께서는 강하게 일시반 운용에 표본명은 '효험이 없다'라고 단언하시지만,
초반에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받아들이게 하려면 강하게 언급하게 좋기 때문에 그리 하신 것으로 보고...
실제 상세설명을 하실 때에는 단기적 운용은 표본명보다는 리본명이 좀 더 효과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선생님의 실례로서,
신경성 위염이 있는 분이 리본명을 사용한 1박2일 다카시마류 구성기학 방위술을 사용한 후
완치되었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하고요.
(저는 치병으로 운용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듣고보면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한데,
저의 경우 제게 배우신 다양한 분들을 통해 '표본명'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효험을 보았습니다.
사실 리본명은 구성기학에 등장하는 부분이 아니지만,
일부러 편의를 위해 타 학문의 명칭이 아닌 구성의 이름을 빌려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분들은 출처와 근거를 찾지 못합니다.
중국에서 탄생한 이론이 아니라 일본에서 자생한 이론인데도 불구하고,
주먹구구식으로 배우신 일본 분들은 출처를 모른다고까지 말하기도 합니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구성기학을 특정 학문과 간단하게 연동시킨게 리본명입니다!
아마도 다카시마류에서 언급되는 효험의 증폭은 이 부분도 없잖아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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