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타이토 선생님 계통은 양둔이 없습니다.

다나카 타이토 선생님 계통은 양둔이 없습니다.
 
 
국내에서 구성기학을 배우시는 분들은 음양둔이 바뀌는 날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다나카 타이토 선생님 계통에는 양둔 자체가 없고 오직 음둔만이 있습니다!
일시반 조차도요... ^^
 
다나카 타이토 선생님께서 소노다 신지로 선생님께 수학하고 계실 때...
오직 음둔만을 사용하는 독자적인 기학달력을 만들어 사용하여
소노다 신지로 선생님께 파문(破門)을 당하였습니다.
 
이후 다나카 선생님의 기학조직이 날개를 펴듯 일본 곳곳에 퍼져나갈 때,
소노다 선생님께서 선을 긋고자 수제자인 야마모토 쿄요 선생님에게
'진(眞)'이라는 글자를 사사하신 것이고요.
 
다나카 선생님께서는 음둔만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표적인 주장은...
'지구의 자전, 공전이 한 방향이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 일어나는 대기의 유동도 한 방향이 됩니다.'라는 것입니다.
현재도 천도회, 천우회 등 다나카 타이토 선생님의 기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천도회와 천우회의 서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은 음양둔 이론이 많이 낯설었다고 말해집니다. ^^;

 
하지만...
다나카 선생님께서 최초로 음둔만을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그 이전부터 기학을 운용할 때 음둔만을 사용하는 계통이 있었다라고 말해지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어느 분의 이론을 계승했는지는 현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음양둔에 대한 부분은,
소한, 소서 기준으로 음양둔이 바뀌기도 하고
동지 후 갑자일, 하지 후 갑자일 기준으로 음양둔이 바뀌기도 하는 등
국내에서 알려진 부분들보다 더 섬세하고 다양한 이론들이 일본에 있습니다.

그중 모치즈키 오사무 선생님의 음양둔 이론을 하야시 코세이류 방위술 강의를 할 때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