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태을신수 (4)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반경 대한민국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어제는 일찍 잠들었다가 새벽에 몇 가지 꿈을 꾸고 조금 이르게 일어났습니다.
뒤늦게 늦은 밤에 온 카톡에 온 메시지들을 보고 뉴스 기사들에서 '비상계엄령'이란 키워드가 눈에 띄였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친한 외국인 분돌도 괜찮은지 안부의 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카톡과 메시지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 이후로 더이상 올리지 않은 태을신수 국가측국 글을
오늘 제가 다시금 작성하기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저는 1주일 전, 광화문에 방문하고 탄핵 분위기가 이전과 다르고 상황을 예의주시한다라고 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그냥 올린 글이 아닙니다. 어떠한 시대적 상황의 흐름을 느꼈기에 그러한 글을 올린 것입니다.
물론, 어제 밤 늦게 비상계엄령 선포와 오늘 새벽 계엄령 해제를 한 것을 예측한 것은 아닙니다...
참 부끄럽게도 자다가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러한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일단 이 글을 처음 쓰기 시작하는 시간은 2024년 12월 4일 오전 4시 20분이고, 올리는 시간은 오전 7시 40분입니다.
지금까지 시간적 흐름에 따른 상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4년 12월 3일 22시 25분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긴급 담화문 발표를 통한 비상계엄령 선포
자정 계엄사령부의 총과 야간투시경으로 무장한 군인과 특수부대 국회 침입시도, 국회의원과 보좌진, 기자, 국민들에 의해 침입을 막았습니다.
2024년 12월 4일 01시 01분 - 국회, 비상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재석 190석 중 찬성 190석 만장일치)
2024년 12월 4일 04시 22분 - 합참, 계엄사령부 투입 인원에 대해 원소속 부대 복귀 명령
2024년 12월 4일 04시 26분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에 대한 수용 의사 표현
먼저 명징파 태을신수 기준으로...
2024년은 미국 기준으로 한국에 문제발생은 없다고 나왔지만,
2025년에는 미국 기준으로 한국 지역에 의해 경제적 데미지가 있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물론, 눈치채신 분들은 2025년 미국 정부는 이것보다 더 큰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아시겠지만요...
현재시각 미 백악관 '한국 계엄령 선포, 사전 통지 못 받았다',
미국방부는 '계엄선포 이후 주한미군 태세변화 없다',
베단트 파텔 미국무부 부대변인은 "이 상황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아직은 성급한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미국은 이 사태를 중대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는 것을 보면,
아직 미국의 입장표명은 2024년 포국내용과 크게 다를바가 없습니다.
(한국을 통한 미국의 이익에 대한 부분은 이 글과 관계가 없으므로 생략합니다.)
글에 앞서 저는 정치와 경제, 국제정세, 전쟁에 문외한에 해당하며,
실제 태을신수는 정치, 경제, 국제정세, 전쟁에 매우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빛을 발한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이제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메인으로 보는 태을신수 버전으로 해석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정석은 태을과 주대 주소를 윤석열 대통령 쪽으로 보는건 당연하지만, 그건 나라간의 전쟁에서고...
시격 객대 객소는 윤 대통령의 계엄사령부로 봐야 하며,
문창과 주대 주소는 국민과 국회와 이에 대한 방어세력들로 봐야합니다.
제일 먼저 봐야할 부분을 별보다는 숫자 즉 주산, 객산, 정산으로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봐야 합니다.
45년 만에 계엄령을 선포하여 공격을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이 객산(客算)이 되고, 2 순음 불화 음화가 되고...
방어한 국회와 국민들이 주산(主算)이 되며, 27 하화 삼재가 되며 결과인 정산은 3 순양 양화가 됩니다.
객산2 순음 불화 음화는 게릴라성 계엄령 선포가 되는데 힘이 매우 약하고 단발성이 되며,
주산27 하화의 힘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막아내고 도리어 지속적으로 강하게 반격할 기회와 근거를 주었습니다.
이것은 본진 즉 주최가 윤 대통령이라는 것을 노출한 상태에서 대놓고 전면전을 시행한 것과 같습니다.
2는 모습을 숨기고 게릴라전을 단발적으로 여러 차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산3 순양 양화는 제살을 깎아 고름을 제거해야 하기에 국가적 손실은 있을 수밖에 없지만 최종적으로는 긍정적입니다.
이제 국가정치에 해당하는 태을을 보겠습니다.
'대무(곤) 태을 오복 천주 상문'으로 윤 정부는 타인의 말에 솔깃하여 계엄령 선포로 일을 그르쳐
그에 따른 처벌과 상처를 받게 됩니다.
태을의 곤궁 옆에 오궁의 시격이 있어 격(擊)이 형성되어 상하가 서로 능멸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계엄령을 윤 대통령에게 속삭인 이가 존재한다라는 것도 의미합니다.
실제로 이것을 건의한 사람은 국방장관이라고 합니다.
태을의 대충궁에는 '화덕(간) 객대 정대 천충 驚문'이 있어 격(格)이 형성되며,
이것은 국회가가 윤 정부를 크게 압박한 것(예산축소, 탄핵 20여건)에 대해 충동적으로 현재 상황을 뒤엎으려고 놀랄만한 일
즉 계엄령 선포와 계엄사령부의 군인들과 특수부대가 국회에 침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제 계엄사령부와 국회, 국민의 대응에 대해 보겠습니다.
'지주(자) 주대 민기 천임 사문'으로 계엄령과 군인들의 국회 침투에 대해 방어는
국회와 국민에 의해 임기응변과 실행력으로 이루어지고, 이에 대한 충격과 분노로 정부에 대해 체념합니다.
체념은 모든걸 놓아버린다는게 아니라 더이상 기대하지 않는다고 보고 자신의 행동을 행할 기반이 됩니다.
실제로 이 사태 전까지는 애매한 포지션을 보여주는 이들이 매우 많았지만, 지금은 그 애매함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국민의 지성인 문창을 보겠습니다.
'음덕(건) 문창 천봉 경문'으로 지성적인 법칙에 반하는 파란이 발생하는데
역시 비상계엄령의 당위성을 아무도 납득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이 사태는 헌법위반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곧 밝혀지리라 봅니다.
참고로 현재의 비상계엄령은 국제 여론으로도 당연히 '중대한 정치적 실수'라고 평가하고 있고, 저 역시 동감합니다.
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 있어 비상계엄령은 여러모로 생각해봐야할 양날의 칼날중 하나입니다.
과거 전두환 군사정부 독재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인한 상처가 채 낫기도 전 상태라서 더더욱 건드려서는 안될 부분이었습니다.
그때는 군사독재시절이라 그 힘에 굴복할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시절이 아닙니다!
저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봅니다.
흥미로운 것은, 주대 주소가 객대와 객소 사이에 적절하게 끼어 있어 움직이지 못하게 막아주고...
주대는 민기와 함께 있어 국가의 방위세력은 국민에게 손을 들어줍니다.
이번 사태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상황과 분위기가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며,
개인적으로 최순실 타블렛에 비견하는 충격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아마도 내년 2025년은 격동의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격동은 긍정적인 민주주의 변화에 따른 불편함이라고 봅니다...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은 이제부터의 북한 동향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군부대들은 유의깊게 북한을 지켜보고 흔들리지 않고 방위를 견고하게 유지해야할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國民)들의 민의(民意)가 어떻게 진행이 될지 유의깊게 바라보며,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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