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서원 간략해설 : 이것은 일본의 기문유파중 한 곳의 견해입니다. 기의백격과 팔문만을 사용하며, 실제 체험을 기준으로 설명한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기문길방을 항상 사용하셨고, 피드백을 남겨두셨습니다. 하지만 제 견해와 같은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으니, 공부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문둔갑을 사용하는데 있어서의 주의점 No.1
「기점은 중요합니다」와 「동과 정을 모호하게 하지 않습니다」에 대한 해설
기문둔갑은 출발 때(일 또는 시간)를 요구하는 점술입니다.
고대 중국에서는 출정할 때 북을 치거나 장구를 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또한 황제가 외출할 때나 연대를 이끌고 성 밖으로(공양이나 사냥) 나갈 때도 이 점술을 사용했습니다.
1. 기점(출발점)은 중요(길게 체류할수록 힘이 강합니다.)
이 기점에 얼마나 오래 머물러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기점이 그날그날 바뀌는 식의 단기간 체류로는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점의 힘은 기점에서의 체류 시간입니다.
시간 단위는 2시간(1시진)이므로 2시간 체류하면(시를 넘나들기 때문에 3시간 정도는 필요)
시반의 힘을 얻을 수 있지만, 힘은 약하고 효과를 높일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반을 사용하는 저는 6시간 정도는 머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12시간 이상은 이상적입니다.)
여행의 경우에도 매일 지점을 바꾸어 가는 경우, 처음 묵은 지점은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다음 날 지점에서 시반을 사용해도 효과가 생각보다 잘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이라도 지점을 바꾸는 여행에서는 다음날은 일반을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해외처럼 장거리일 경우 이동하는 지점도 근거리일 경우 효과가 적다고 생각되지만,
귀가할 때에도 일반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매일 이동(출퇴근, 통학)이나 외출을 하는 사람은 기점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크게 필요하게 됩니다.(일반에서는 50Km 직선 정도)
반대로 외출이 적은 사람(주부나 자영업)은 짧은 거리에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10Km 정도 직선거리에서도 일반이 사용 가능)
2. 동정(動靜)을 혼동하지 않습니다.(출발지에서 출발하는 것이 동, 목적지에서 머무는 것이 정입니다.)
일단 출발하면 가급적 멈추지 않습니다.(열차 대기 시간도 30분 이상은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멈추지 않으면 크게 우회해도 효과가 있습니다.(경험상, 그러나 효과는 적은 것 같습니다.)
신호등이나 정체, 환승이나 정차가 어려운 목적지에서는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휴식은 필요합니다)
목적지에서도 움직이면 목적지의 의미가 없어지므로 휴식(정)은 취해야 합니다.
정이 들어가면 움직이면서 즐겁게 놀아도 괜찮습니다!(거리가 멀수록 정의 시간도 길어집니다.)
놀러 가서 기문둔갑의 효과를 높이는 포인트는 일반에서는 식사는 천천히, 시반에서도 차 마시는 시간도 천천히입니다.
이 기점에서의 동이 지속되어 목적지에서 정이 들어가지 않으면, 기문둔갑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기문둔갑의 효과는 없습니다.
시간과 거리에 대해서
일반은 원거리로 장시간, 시반은 단거리로 단시간입니다.
설명에는 50km가 시반과 일반의 기준이라고 적혀있지만, 모델은 성인 남성 기준입니다.
외부를 돌아다니며 외적의 동향과 국내 시찰을 하는 무관과 관료(현재는 사업가)가 모델입니다.
외출이 적은 사람은 10㎞만 움직여도 일반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외출할 기회가 적은 사람, 주부나 집에서 일하는 사람, 행동반경이 좁은 사람은
10~20km만 움직여도 일반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문둔갑을 사용할 때는 자신의 일상적인 행동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범위 이상부터 일반의 영향이 강해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거리에서도 일반의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먼 거리에서도 시반의 영향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문둔갑 시반, 일반을 이용할 때 편리합니다.
시반의 효과와 일반의 효과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일반의 강도가 강해집니다.
시반의 강도는 근거리에서 강한 효과가 있고, 100km 이상부터는 효과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위 그림과 같은 느낌이지만 예외도 있어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기본적 생각)
주의사항 : 모든 것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크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의 변화는 혼란스럽습니다.
특히 시간대가 바뀌는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방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 중간 시간대에 사용합니다.
일의 변화도 마찬가지이므로 한밤중을 사용할 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심야에 유유자적하게 움직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반과 일반의 효과 지속시간에 대해 시반은 즉시 효과가 나타나지만 그 효과의 지속시간은 짧습니다.
반대로 일반은 즉각적인 효과는 없지만 지속시간은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반의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고 3개월 전후로 생각됩니다.
일반으로 길방사용은 1년에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축적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만 개인차가 심해서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방위 사용 시 주의할 점
방위 경계선도 그림과 같이 경계선으로 길흉이 나뉘는 것과는 다릅니다.
위 그림과 같이 경계선은 명확하게 길흉이 갈라지는 것과는 다릅니다.
또한 기문둔갑에서는 각 방위 45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방위각은 정방위를 사용합니다.
■ 회사 업무에 사용하는 경우
회사 기점에서 사용하는 경우, 시반만 사용하세요.
단, 영업 등으로 외출이 잦은 사람이라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퇴근 시간처럼 회사 체류 시간이 길어질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퇴근 후 데이트나 식사, 쇼핑 등...
그런 경우 한번쯤은 무언가로 테스트해보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시반을 사용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 해외에서 길방을 할 경우
일본을 중심으로 서쪽, 동쪽 각각 90도, 동경 45도, 서경 135도까지만 길방을 사용하고,
거기서부터는 일본의 뒷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유럽, 미국 동부 해안은 생각만큼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유럽도 미국도 아직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우회하여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의 효과에 대하여
(우회하면 효과가 감소하지만 중간에 멈추지 않으면 감소폭이 작고, 중간에 정체가 길면 감소폭이 큽니다.)
예1> 그날 일반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택 출발 시간은 9:30입니다.
이 날은 북서쪽이 목적지였는데, 서쪽과 잠시이지만 남서쪽도 통과하는 우회로입니다.
게다가 서쪽에서 30분 동안 심부름을 하고 있습니다.(아래 그림은 휴식)
시반에서는 30분, 고텐바의 스주리에서 볼일을 끝냈기 때문에 서쪽의 영향은 적기 때문에 무시해도 무방합니다.
1시간 이상 머무르면 남서 시반의 영향을 받을까요? 순간적인 남서 시반의 영향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의 영향은 더 오래 머물러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회를 한 경우 시반의 효과는 작아집니다.
일반의 효과는 체류 기간이 길면(1박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정체되지 않는다면 우회해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문둔갑(奇門遁甲), 기다릴수록 힘들어진다'라고도 합니다.
☆ 우회하지 않고 집에서 차로 오기 때문에 국도 412→국도 20호선을 이용하면 시반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좋습니다.
우회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지만, 지형이나 교통 사정상 우회하지 않으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급적 중간 환승 시간을 최소화(30분 이내)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합시다.
환승해서 해외로 가는 방향에 대해
저렴한 항공권은 환승해서 목적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항편이라고 해도 중간에 승객들이 갈아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이용도가 높은 환승 공항(허브 공항)은 타이베이 '타오위엔'은 남서쪽, 서울 '인천'은 서쪽,
방콕 '수완나품'은 남서쪽과 서쪽 사이, 싱가포르 '창이'는 남서쪽, 베이징을 이용한다면 서쪽입니다.
일본 각지에서 출발할 경우 더욱 미묘하게 달라진다.(이 경우 중심지는 후지산)
제가 자주 이용했던 에어인디아는 출발 시간도 믿을 수 없습니다.
저가항공의 경우 목적지가 북서쪽이라도 경유지가 남서쪽인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2006년 1월 에어 인디아로 델리로 향할 때 이 때는 기문둔갑의 옥녀수문(玉女守門)을 이용했습니다.
집에서 델리는 서쪽 도쿄-방콕 경유-방콕-델리 방콕은 서쪽과 남서쪽의 경계로
저희 집에서는 서쪽 방콕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고 기내 대기 2시간,
루트는 델리→칼카타(특급열차)→카트만두(네팔)→델리(비행기)→방콕→도쿄 입니다.
이경우의 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귀국 후)다만, 한 달 가까이 위장병이 있었습니다.
기문둔갑 일반 서방은 팔문이 경문(驚門)이라서 그런지 남동쪽은 사문(死門)으로 경병(庚丙)의 대흉(大凶)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2004년 10월 TG(태국항공)를 이용하여 방콕에서 환승한 경우(3~4시간) 이 경우에도 서쪽에서 문제 없습니다.
코스는 델리→자동차로 히말라야→델리→델리 주변(아그라)→방콕→도쿄 입니다.
출발일 서방은 생문으로 갑정 대길, 남서쪽은 휴문으로 길.
효과는 매우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도에서 돌아올 때 델리→홍콩→도쿄, 게다가 하루 늦어지는 사태가 있었는데,
인도 국내를 비행기로 이동한 것도 있고, (인도 북쪽에서 남쪽으로 크게 이동)효과는 아마 약한 흉이었다고 기억하는데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델리에만 머물렀다면 2주 가까이 머물렀다면 효과가 있었겠지만,
이 때는 델리→칼카타→델리→첸나이→트리반드룸(인도 남단)→방갈로르(인도 중부)→델리였습니다.
환승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저가 항공권의 숙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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