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신수와 아홉 하늘...
제가 전하는 태을신수에는 제식(祭式) 즉 제례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태을대천제께 제를 올리는 방식이지만...
중국 도교의 세계관이자 제 전승의 구천(九天)을 추가하면 아홉 천존께 제를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구천을 상징하는 포국을 추가로 해야 합니다.
그로 인하여 태을성이(太乙星) 태을대천제를 상징하는 것이 아닌
아홉 천존(天尊)으로 상징으로 변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도교 천존중 한분인 옥황상제나 북두성군 등에게 제를 올릴 때...
태을신수를 포국하여 광범위한 구천 시스템을 연결시키면 각각의 제례일과 방위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여러 택일들을 사용하다보면, 실제 제를 행할 날들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특히 사시산과 같이 복잡다난한 방식은 문명의 이기말고는 답이 없지만,
태을신수는 상당히 직관적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박 겉햛기 식으로 알면 평생 알 수 없고,
배워 실제로 해본 분들은 얼마나 굉장한지 와닿을 수 있습니다.
사실 포국법만 알면 되는 것이긴 한데 눈에 보이지 않는 연결성이 필요하므로
태을신수의 학술적인 운용을 모두 배워야 비로소 인연이 닿는 것이지만...
인연이 있는 분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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