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부터는 새로운 길로 나아가다보니...
슬슬 도교수행과 관련된 부분은 인연 있는 분들에게 완전히 전하고,
저는 도교수행과 관련하여 더이상 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듯 싶습니다.
즉, 저와 인연있는 분들에게 온전하게 전해드리고 손을 놓아야 하는 그런 인연의 흐름이 내외적으로 발현되고 있네요...
물론, 역학은 계속 전합니다.
이것읃 마치 전승인 자리를 다른 분에게 넘겨주고 은퇴하여
원로, 장로가 되어서 더이상 그와 관련된 업무를 안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보통 이런 식의 은퇴는 6~70대가 되어야 이루어지는건데...
저는 40대에 비슷한 일을 해야 하네요.
오랜기간 이어오고 소통되던 영역을 넘어 다른 흐름으로 전환되는 중이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물론, 제 도교 수행을 다른 분에게 전하고 손을 떼는 것이지 도교의 술법들을 행하지 않는다는건 아닙니다.
제 역학은 역술과 술법이 항상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그렇습니다...
이미 수년 전 도교의 여러 존격(尊格) 분들에게 양해와 약속을 구하였던 부분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보니 시원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사실 도교식 수행을 하지 않을 뿐이지 그 분들과의 관계성이 사라지는건 아니라 별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어떠한 분들이 전해받을지 기대되고, 새로운 흐름은 어떠할지 많은 기대가 되는 해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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