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을경 글을 통해 몇번 언급한 적이 있는 삼경법은 태을경 전승의 전통수행법으로...
과거 공개강의로 진행했었던 태을보신경은 사실 삼경법의 입문단계에 해당됩니다.
즉, 태을보신경 다음단계의 수행법이 삼경법입니다.
삼경법은 태을 계열, 옥추 계열, 칠성 계열 총 3종류의 경전과 관련된 수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일정기간이상 수행을 하게 되면,
한국의 뇌신신앙 그리고 칠성신앙이 태을신앙으로 녹아들어 신도태을경 고유의 세계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즉, 보통 종교세계관은 믿음으로 형성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삼경법의 태을신앙은 수행을 통해 형성을 합니다.
최종적으로 삼경법을 마스터하게 되면, 태을대천제께서 십방구고천존으로 화현(化現)하시게 되며...
이후 5종 제단과 100여종의 부적 그리고 삶을 살아가며 필요한 다양한 비법들인
화합이선법, 무구현녀법, 바수밀녀법, 28숙법, 옥추정갑법 등을 익혀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부주를 통한 임독맥 소통법도 삼경법에 포함되는 비법입니다.)
참고로, 무구현녀법은 임신한 산모와 아이의 안전과 축복을 위한 비법이고...
옥추정갑법은 육정육갑신장과 40종의 부적을 활용합니다.
이것이 제가 전승하는 삼경법의 큰 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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