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는 사주팔자랑 같이 안보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과거 문상을 갔다가 처음 뵙는 분들이 그런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인연이 박하여 자미두수만 봐서 풀어낼 수 없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실제로 자미두수의 기초뼈대에 해당하는 천지인 삼반법을 온전하게 운용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시나요?
제 전승에서는 삼반을 제대로 얻으려면 수행력이나 이보통령으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똑같은 명반을 보고 상의에 없지만 그 사람에게 전달해야할 내용을 말해야 하는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상의, 해석만 국어책 읽듯이 얘기해주면 만사 OK일까요?
이런 부분들이 갖추어 지지 않으면...
자신과 인연이 있는 명학 1~2개와 내정법, 관상, 손금까지 봐줘야 조금이나마 정확도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여러 개를 보면 실력이 떨어지는 사람일까요?
아닙니다. 그 사람은 그렇게 해야 조금이나마 더 올바르게 전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KTX직행으로 한번에 가든 도보&자전거&자가용&고속버스&기차로 여러번 거쳐 가든 뭐가 중요한가요?
이렇게 가든 저렇게 가든 결국 도착지는 똑같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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