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 기원에 대해 정말 중요한 부분은...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기원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를 아는게 중요합니다.
자미두수의 기원은 2가지 설이 있습니다.
1. 여동빈 신선 : http://cafe.daum.net/yeseowon/V96t/207
2. 진희이 도인 : http://cafe.daum.net/yeseowon/V96t/209
이 분들의 일대기를 한번 잘 읽어보고 '이분들은 과연 어떤 분들이었는가' 생각해보세요.
매우 중요합니다!
여동빈 신선님이나 진희이 도인은 일하고 책보고 밥먹고 잠자고 해서 신선&도인이 된 분인가요?
아닙니다.
그럼 평생 역술만 연구하고 실습해서 신선&도인이 되신 분인가요?
아닙니다.
그럼 뭔가요?
수행자였습니다.
이 분들은 단순하게 위인전의 위인들처럼 쳐다보고, 넘사벽이라 이 분들은 이 분들 우린 우리라고 구분짓고 싶겠지만...
역학은, 그리고 자미두수는 그런 잣대로 바라보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흉내라도 내야 그 분들이 접한 영역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지 않겠나요?
그래서 제가 강의할 때, '우리가 태어난 이유', '역학의 한계', '역학을 바라보는 자세' 등을 제일 먼저 언급하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평생 수행자였으니, 우리도 수행자라는 입장에서 바라보자!
제가 자미두수, 구성기학, 기문둔갑, 풍수 등 다양한 역학 강의를 하는 진정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 작은 차이 하나가 역학을 일반적인 수준에서 신묘(神妙)한 학문으로 변모시키고...
거친 파도가 휘몰아 치는 저희의 삶은, 진정되어 고요하고 평안한 길로 나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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