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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짐 폴른 교수님의 TED 강의 사이코패스의 정신탐색

by 예경 2020. 3. 9.

 

 

 

짐 폴른 교수님의 TED 강의 사이코패스의 정신탐색

 

 

이분의 강의내용을 잘 들어보시면, DNA적으로 문제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사람에게는 폭력 유전자라고 불리는 MAO-A가 X 염색체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을 폭력적으로 만드는 유전자라고 합니다.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특히나 폭력적인 이유는...

딸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하나의 X 염색체를 물려받아 폭력유전자가 1개만 있을 경우 희석되는 반면,

아들은 아버지에게 Y 염색체를 물려받기에, 어머니에게만 X 염색체를 물려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어머니쪽 X 염색체가 폭력 유전자가 잠재되어 있을 경우 아들은 희석없이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요...

 

하지만 이 유전자를 물려받는다고 무조건 다 작동하는게 아니라...

매우 큰 폭력 등 커다란 정신적 충격을 통해 뇌가 손상되면 폭력 유전자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한명의 사이코패스나 살인자들이 탄생할 준비가 끝나는 것입니다.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런 커다란 정신적 충격이 완전히 없으려면...

가정폭력이 없으며 부모님의 관계가 원만하고, 주변환경과 친구들도 모두 좋아야 한다는 것이 되겠네요. ^^

 

교수님은 이 유전자를 소유하고 특정 상황에서 많은 폭력을 목격하는 것은

완전한 재앙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6분이란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마음정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하는 명강의여서...

회원 분들과 함께 나누면 더 좋을듯 싶어 올립니다... ^^

 

좀 더 디테일한 30분짜리 강의는 아래 유튜브를 보시면 되고...

 

자막 클릭 -> 설정 -> 자막 -> 자동번역 -> 한국어로 하시면 편하게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는 분들이 계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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