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없는마음1 천지팔양경을 수행하여 미치는 사람들이 생기는 이유와 그 대처방안....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에 보시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밀교의 주문 가운데 하나로서 조선후기 재야의 도사들이 많이 사용하였던 주문이 천지팔양경(天地八陽經)이라고 하는 주문인데, 천지팔양경을 외우던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미쳐버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한밤중에 팔양경을 외우던 도중, 갑자기 방안의 천장이 열리면서 머리에는 뿔이 나고 키가 10미터는 될 법한 왕방울만한 눈을 가진 괴물 같은 신장들이 부라리며 나타나 "왜 나를 불렀느냐?"고 물었을 때, 그 광경을 목격한 주문수행자가 기절했다는 사례를 접한 적이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이 볼 때 이는 일종의 정신적 착란현상이지만, 당사자에게는 실제로 다가온 현실이었다. 현실은 현실인데 가상현실이다. 위 글은 천지팔양경을 수행하다가 미친 사람들.. 2017.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