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드마 삼바바(Padmasambhava, 연화생대사蓮華生大師) 약식 구루요가
티벳에 불교를 전한 위대한 스승 구루린포체입니다. 연꽃에서 태어난 성자라고 해서 연화생대사 파드마 삼바바로 불립니다.그는 108경전을 저술하여 깊은 산속과 동굴. 지하. 호수의 비밀한곳. 제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감춰놓았다고 합니다. 티벳에서는 이 경전을 매장경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이 이 경전을 필요로 할때 한권씩 세상에 출현합니다. 티벳 사자의 서도 이런 과정을 거쳐 세상에 소개되었습니다.
위대한 스승 구루린포체를 손쉽게 만나서 그의 가피를 청하여 삶의 장애와 수행의 장애를 소멸하는 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루린포체 만트라를 마음을 기울여 10만번 바치는 일입니다. 구루린포체 만트라 바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주변을 정돈하고 향을 올린다.
2. 손을 씻고 양치하고 몸을 깨끗이 한다.
3. 나의 앉아 있는 모습을 관상한다.
4. 나의 가슴챠크라에서 한줄기 연꽃이 솟아 오른다고 관상한다.
5. 연꽃 줄기에서 붉은 색의 연꽃이 활짝 피어 나고 연꽃속에 위대한 스승 구루린포체가 좌정하고 계시는 모습을 관상한다.
6. 구루린포체가 나를 내려다 보며 나에게 사랑의 빛을 보낸다고 관상한다.
7. 관상과 함께 구루린포체 만트라를 염송한다.
구루 린포체 만트라 : 옴아훔 벤자 구루 페마 싣디 훔 (10만번)
[옴] 구루 린포체의 미간 챠크라에서 아침햇살과 같은 흰색빛이 나와 나의 미간으로 들어와 나의 몸이 빛의 몸이 된다고 관상한다. 내가 몸으로 지은 모든 악업이 정화되고 소멸되었다고 관상한다.
[아] 구루 린포체의 목에서 저녁노을 같은 붉은빛이 나의 목으로 들어와 말로 상처 주고 상처 받은 입으로 지은 죄업이 모두 정화 되었다고 관상한다.
[훔] 구루 린포체의 가슴 챠크라에서 푸른 하늘과 같은 푸른 빛이 나와 나의 가슴을 푸른빛으로 채우는 것을 관상한다. 생각으로 지은 원망과 저주. 원한의 감정들이 모두 정화 되었다고 관상한다.
출처 : http://cafe.daum.net/temple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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