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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금강살타수지법(金剛薩埵修持法)

by 예경 2020. 9. 21.

 

 

금강살타수지법(金剛薩埵修持法)

 


이는 대원만심수의 주요불공가지법의 하나로 어떤 수법을 행하든 장애와 업장을 녹여낸다.

금강가부좌(결가부좌)로 앉아서 머리위 2척높이 허공에 천개의 잎을가진 하얀연꽃을 그린다.
그 연꽃잎이 벌어지며 속에는 큰 월륜(月輪)이 있으며 그 속에는 훔(Hum)자가 흰빛으로 반짝임을 관한다.
마음먹는 순식간에 훔자는 하얀 금강살타로 변하며 그 긍강살타의 광명밑에 자신이 그 빛을 받아 정화됨을 관한다.

곧이어 금강살타의 몸이 두개로 분리되는데 그 가슴에 작은 훔자를 새겨놓았다.

 

그의 주위에는 백자명주가 둘려처져있고 그 금강살타를 향해서 백자명주를 7회 혹은 7의 배수로 염송하여야 한다.
백자명주는 아래와 같다.

"아옴 파즈라 지타지마야 마누파라야 파즈라지타 도나파티 지챠마파바 로타카야카라야 마파바 로파카야마파바 아누로타마파바 즈바스티 메챠야 즈바칼마 싯타시라 야크니 훔 함함함함 파 바카바나즈바 다타가아타 파즈라바바 마하즈마야 사트바야 훔 파트."

소리내어 염송하면 이후 금강살타의 온몸에서 감로수가 나와서 자신의 몸에 흡수되는데 이때 모든 병은 피고름으로 악마의 장애는 벌레로 악한 카르마는 검은물이나 회색의 기운으로 변하여 땀구멍으로 빠져나가며 이때 자신의 앞에서 땅이 갈라지며 어둠의 세력이 그 기운과 벌레와 피고름을 먹어치우는데 이 어둠의 세력은 마치 붉은소와 같음을 관한다. 완전히 어둠의 세력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백자명주를 계속 염송하며 어둠의 세력이 사라지면 땅이 붙어짐을 관한다.


이후 자신의 몸속에 악한 장애나 업장이 사라짐을 알 수 있을 것이며 마치 수정의 물병처럼 투명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성공하고나면 "아옴.파즈라.사.트바.훔"의 다섯글자로 백자명주를 대신할 수 있게된다.

 

 

출처 : http://cafe.daum.net/gukch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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