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는 서비스업이 널리 사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정노동자라는 단어는 앨리 러셀 혹실드 교수가 저술한 '감정노동'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습니다.
1980년대 기업 중심으로 돌아가던 시장상황에서 소비자의 권리를 높여야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서비스업이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인간의 감정이 상품화되어 서비스된다는 사실을 '감정노동'이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감정노동의 정의는,
고객의 감정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업무입니다.
대표적으로 항공사 승무원, 백화점, 대형마트, 서비스센터 직원 등이 있을 수 있으며,
'고객은 왕이다.'라는 서비스의식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아무리 심한 소리를 해도
친절하게 응대를 해야하는 모든 서비스업의 업무에 해당됩니다.
이 감정노동자들은,
기쁘며 즐거워하는 긍정적인 감정을 발산하는 고객 100명을 만나는 것보다
분노 짜증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발산하고 있는 고객 1명을 만나는 것이 더 힘들고 어렵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의 오라층을 오염시킵니다.
그렇게 오염이 된 오라층은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고 스트레스를 유발시킵니다.
그렇게 스트레스가 누적되다보면,
자기소외와 심리적 불안감 등이 발생하며
심하게는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이나 심지어 육체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서비스업이 없었기에 상관없었지만
현대에는 사라질래야 사라질 수 없는 업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서비스업에 오랫동안 종사한 분이 다른 업종으로 바꾸기도 힘드니,
부적이나 물건을 지니는 것을 통해서 편하게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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