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으로 가까운 미래의 위험을 예측하는 삼맥법

 

 

맥박으로 가까운 미래의 위험을 예측하는 삼맥법 


모든 육체는 현재의식보다 훨씬 빨리 위험을 예측하는 동물적 육감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체의 소리를 듣지 않고 현재의식적인 부분만 살아가도록 교육받아

그 기능을 애써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오늘은 중국과 일본에서 전해지는 맥박을 통한 간단한 위험예측법을 소개해봅니다.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 등을 가기 전에 재미삼아 해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

1. 왼쪽 또는 오른손 손목의 맥박을 30초간 잽니다. 
2. 턱 아래의 좌측 경동맥의 맥박을 30초간 잽니다.

3. 턱 아래의 우측 경동맥의 맥박을 30초간 잽니다.

손목, 좌우 경동맥 총 3군데의 맥박이 일치하는지 일치하지 않는지 확인하여 
맥이 일치하면 '안전', 일치하지 않으면 즉 맥이 흐트러지면 '위험'을 의미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일본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한가지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 30대 사업가가 다이쇼 시대(1912~1926)에 발행된 고서에 실려있는 삼맥법을 보고 
늘 반신반의하며 매일 영업하러 나갈 때 항상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가을 중반쯤인 어느날 회사에서 걸어나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래처에 나가기 전
늘 하던 것처럼 삼맥법을 짚어보니 맥이 흐트러져 있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다가 평상시의 출발시간보다 10분 정도 지연되었습니다. 

10분 후 거래처에 가기로 마음먹고 회사를 나와 거래처로 걸어가던중,
트럭이 보도블럭에 올라와 사람을 쳐서 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안된 곳을 발견하였는데 
이 분은 삼맥법이 그 위험을 알려주었고 10분의 고민 때문에 위험을 피하게 되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고시간이 이 분이 그 곳을 지나갈 때와 정확하게 일치하는지 조금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