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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정법염처경(正法念處經)에 있는 천인들이 겪는 죽음의 5가지 공포...

by 예경 2021. 10. 22.

 

정법염처경(正法念處經)에 있는 천인들이 겪는 죽음의 5가지 공포...

 

 

죽음에 대한 공포는 저희 사람이나 천상계의 천인들이나 매우 큰 고통에 해당됩니다.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눈에 보이지 않는 천인들은 어떤 고통과 공포를 가지고 있는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러한 죽음에 대한 공포에 취약하신 분들은 오랜기간 꾸준히 수행을 통한 업장이나 마음을 정화하다보면,

정말 죽음이 코앞에 다가와 육체의 활기가 사라지고 의식이 멀어지기 시작할 때는 장담드릴 수 없지만...

최소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할 때에 죽음에 대한 공포심은 점차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1. 사랑스럽고 마음이 맞는 아름다운 천녀들 모두와 천인들이 누리는 동분의 복분을 그 순간 다시는 결코 만나지 못한다고 하는, 이것이 사별이 만들어 내는 첫 번째 큰 고통이다.

 

2. 천인들이 죽을 때의 두 번째 고통이 이와 같으니, '사랑하고 즐기던 아름다운 하늘 물건들의 경계와 이후에는 다시 만나지 못한다'고 하는 이것이 천이들이 사멸할 때 겪는 두 번째의 큰 고통이다.

 

3. 천인들이 죽을 때의 세 번째 고통이 있다. 다른 천인들과 놀이하던 그들이 이 놀이의 실황들이 어느 때 기름이 소진한 등물이 꺼짐과 같음을 보게 된다. 그 때 그에게 어떠한 고통들이 발생하는 그것들이 이와 같이 생기니, '정해진 업풍에 의해서 나는 반드시 괴멸한다'고 하는 반드시 사별하는 고통이 발생하는 어떤 그것은 지옥의 고통으로도 일분조차 또한 감당하지 못한다.

 

4. 다섯 가지 고통 가운데 네 번째가 있다. 어느 때 죽음과 가까워지면 중생은 어디서나 태어나게 되고, 이는 어디에서 태어남이 실현되고, 지옥과 아귀와 축생들의 중생을 그가 어떻게 보게 되는가? 그 때 이것을 후회함이 만드는 넘치도록 많은 갖가지 모양의 고통들이 발생한다.

 

5. 천인들에게 다섯 번째 큰 고통이 있다. 선지식이 된 어떤 이들이 법을 연설하면 그 또한 듣지 않음과 정법을 따라서 행함이 없이 방일로 멋대로 행하고, 대경에 전적으로 마음이 빼앗김이니, 사멸하는 그 때 그것을 또한 기억한 뒤 참지 못할 고통에 내가 어찌할 바를 모른다. 그 어떤 법을 듣지 않았고, 계율 또한 행하지 않았고, 지혜 또한 익히지 않은 그의 마음을 맨 처음 후회하는 불길이 불태운다. 자기를 업의 밧줄 그것이 꼼짝 못하게 결박하니, 그것은 방일의 원수에 기만을 당함이다. 이것이 천인들에게 있는 5가지 큰 고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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