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인연은 참 신비롭습니다...
카페에서 진행하는 강의들이 몇 가지 공개되어 있지만,
실제로 제가 하는 강의목록들은 몇 배 이상 있습니다.
그중에는 카페에 소개는 했지만 강의 글은 없는 것도 있고,
지금까지 카페에 한 번도 소개한적 없는 것도 강의로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평범하게 카페에 소개한 강의들만 들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계시며,
수백년 전에는 상상도 못할 상당히 독특한 조합의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년 단위로 저와 인연을 맺어도 각각 강의에 대한 소개를 듣는 것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러한 것들 모두 각자의 인연에 알맞게 전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
심지어 저와 인연 맺으신 분들의 공덕으로 제가 새로운 공부의 인연이 이어져 배우고...
제 나름대로의 확인과 검증 등을 통해 정리한 후 그 내용을 소개 후 전해야 하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많은 경우 활동범위와 활동영역, 언어적 한계가 많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경우에는 '어떠한 인연으로 이것을 전해드립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한 후 만약 다른 분들에게도 그 공부의 인연이 이어져 있는 경우가 발견되면,
겸사겸사 소개를 해드리는 것이고요.
이러한 비공개 강의들은 철저한 인연에 의한 전수로 이루어지기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알면 알수록 인연의 깊이는 오묘하고 신비하다고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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