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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소통공간은 항상 신비로운 곳입니다... ^^

by 예경 2023. 2. 11.


 
소통공간은 항상 신비로운 곳입니다... ^^
 
 
소통공간은 불특정 다수의 분들이 잠시 글을 구경하시고, 마음이 응(應)하신 분이 계시면 문의하도록 열어둔 곳입니다.
부족한 작문 실력으로 쓴 글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열린공간이다보니, 제 개인적인 견해를 좋게만 보는 분들만 계신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직 여러모로 부족하기 때문이죠...
 
항상 말씀드리지만, 저는 깨달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늘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면 작은 재주 하나로, 이 카페를 10년 이상 이어온 것 자체가 참 용하다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참 신비하게도 수많은 이론과 수많은 사람들의 견해중 극히 일부인 제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제 이야기만이 절대적인 진실만이 아니라고 일찌감치 말씀드려도,
그와 관련된 글 내용은 보이시지 않은듯 긍정적이지 않은 댓글이 생길 때에는,
항상 제게 어떠한 변화의 흐름이 있을 때 발생한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는 그 변화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 변화의 물결이 왔다라는 수준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좀 더 명쾌하게 변화의 흐름을 타고 있게 되면,
긍정적인 것인지 부정적인 것인지 어느정도 눈치챌 수 있는 상황이 옵니다.
당연히 눈치채기 전에 작은 재주로 큰 흐름을 읽으려고 하지만요... ^^

이번은 새해 첫날부터 변화의 흐름이 느껴졌고,
이틀 뒤 물질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알리는 징조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아주 짧은 시간차를 두고 거의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부족한 제게 강조하고 또 강조하여 알려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이러한 일이 생기면 기분부터 상할지도 모르겠지만, 조금 더 깊은 곳을 바라보면 전혀 다른 내용이 전달됩니다.
물론 제가 지금까지 바라보던 곳보다 더 깊은 곳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더 깊고 미묘한 곳들을 바라보기 위해 늘 정진하고 있고요...

제게 이 카페는 단순한 소통 공간이 아니라,
모든 세계의 보물들이 한 곳에 모여있는 거대한 보물창고처럼 느껴집니다.

항상 댓글을 통해 제가 여러 상황들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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