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알려진 불완전한 오수주(五獸呪) 수행...

 

국내에 알려진 불완전한 오수주(五獸呪) 수행...

 

 

오수주는 봉우 권태훈 선생님이 널리 공개하시고,

꽤 오랫동안 수행계에 몸담고 계신 분들중 오수주를 모르면 간첩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유명한 주력수행인데,

이것의 출처를 대부분 기문둔갑의 '옥녀반폐국'이라고 말씀하십니다.

 

https://cafe.daum.net/yeseowon/UUSf/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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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제 삼경법 전승에서는 신도태을경과 관련이 깊다라고 하여 일반적인 오수주와 구분을 하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주문의 출처가 여전히 오리무중에 해당하는 것중 하나였습니다.

https://cafe.daum.net/yeseowon/VcYq/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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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최근 여러 인도(引導)에 의해 명확한 출처와 완전한 오수주를 찾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국내에 알려진 오수주도, 삼경법의 오수주도 둘 다 불완전한 오수주였고,

특히 국내에 알려진 오수주는 역시 오장을 통해 인체 밖으로 나오는 위치 역시 전혀 달랐습니다!

 

하지만, 삼경법의 오수주 시스템은 원본과 상당히 가까운 부분을 보여주어,

옛 전승자 분들이 오수주의 출처를 얻지 못하였더라도...

연결성을 통해 유사하게 맞춰질 수 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출처에서는 그 누구도 말한 적 없는 오수주를 마무리하는 방법과

무엇을 하기 위해 이것을 행하는지 역시 명확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제 무지로 인해 안개로 가려져 있던 부분이 사라지는 귀한 순간이었습니다. ^^

 

 

저 역시 일반적인 오수주도 해보았기에...

일반적인 오수주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옥녀반폐국의 저자는 모르겠지만 오수주를 현재의 모습으로 처음 전하신 분은,

제가 본 것과 같은 최초의 출처를 보신 것은 확실하고요.

 

특히 출처의 내용을 보면,

원래 황룡이 입에서 나오지 않는데 오수주에서는

왜 입에서 황룡이 나온다고 했는지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마냥 기운의 단련과 소비로 끝나는 오수주를...

다시 되돌리고 자신이 있는 공간을 정화하는 비법까지 포함된다면 한층 더 완벽하지 않을까요?

 

오수주를 하며 부족했던 부분들이 완전하게 갖춰진다면,

수행의 효율은 한층 더 높아질 것입니다!

 

 

귀한 순간을 저라는 사람을 통해 전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