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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점을 보는 4가지 방법

by 예경 2017. 5. 28.

 

 

점을 보는 4가지 방법

 

 

1. 논리적 이치
2. 수행력
3. 영감
4. 통찰, 직감


제가 알고 있는건 크게 이 4가지 입니다.
하지만 어느것이든 결국 극(極)에 이르면 4번 통찰, 직감으로 통합됩니다.

 

1. 논리적 이치 -> 4. 통찰, 직감
2. 수행력
3. 영감

 

즉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논리적 이치는,

과거 지식인들과 현대인들이 즐겨 사용하던 방법으로 남녀노소할 것 없이 현재 가장 가장 많은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행력은,

과거 지식인들과 종교 수행자들이 즐겨 사용하던 방법으로 현대에 와서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기에 세력은 적습니다.

참고로, 좌도방의 이보통령은 수행력을 통한 하나의 응용에 해당됩니다.


영감은,

신기나 영적으로 발달된 사람들 즉 한국은 무속인들이 여기에 해당되며 한정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속인들의 신점(神占)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통찰과 직감은,

명인의 영역이기에 일반적으로 바로 접하기는 힘들며 위의 3가지중 한가지라도 활연관통(豁然貫通)하면

도달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여기서 보시면 논리적 이치와 수행력에 '과거 지식인들'이라는 공통점들이 보이시죠?
과거의 수행자들은 주로 지식인들이 많았고, 이들은 논리적 이치와 수행력을 모두 겸비하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논리적 이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수행력으로 커버를 하여,
상호보완을 통해 명인의 영역인 통찰, 직감으로 좀 더 수월하게 나아갔습니다.

 

 

일반적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기 좋은 조합은 논리적 이치와 수행력, 영감과 수행력입니다.

즉 점술에서 수행력은, 논리적 이치와 영감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영역이고....

후자는 무속인 등의 특정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논리적 이치와 영감의 조합으로 점을 보시는 무속인분들이 생기셨는데,

이 경우는 논리적 이치와 영감 사이에 서로 갭이 생길 수 있기에 수행력으로 그 차이를 완충시켜야 합니다.

 

 

참고로 부산 박도사의 경우 타고난 재능적인 부분도 있지만....

논리적 이치와 수행력 두가지를 같이 하셔서 활연관통하신 분입니다.

 

 

만약 논리적인 이치로 풀어볼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는 경우에는....

시간을 더 많이 사용하여 논리적인 이치를 궁구하던가, 수행력을 통해 보완하던가 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지만....

시간대비 효율로는 수행력을 통한 보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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