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란?

 

 

법이란?

법이란, 물수변에 갈거를 붙인 한자로 풀어 해석하면 물이 흘러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은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르지 절대 낮은데서 높은 곳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즉, 물은 천지자연의 이치에 맞게 흐르며 그렇게 흐르도록 하는 작용력 그 자체가 바로 법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무수한 변화가 가능한 물과 같아 마음먹기에 따라 선인 혹은 악인이 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배역을 바꾸듯 선인과 악인을 번갈아 가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변덕스러운 마음을 천지자연의 순리대로 선하게 바로잡아 이끌어주는 것이 법이며,
이러한 연유로 법을 올바른 질서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 외부적인 상황에 의해 법이 순리를 역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천지자연의 순리를 언제까지나 거스를 수 없기에 우여곡절 끝에 결국 순리대로 돌아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이미 역사가 거듭 반복적으로 증명을 해준 부분이니 굳이 추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입니다. ^^

평온한 오후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