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이 몰라줘도 조상님은 섭섭해하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무녀(巫女, 무당)나 법사분들은 조상님이 섭섭해한다든가 노하셨다던가 공양을 해달라고 한다던가 하는 경우를 많이 얘기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모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조상님들 입니다.
그렇다면, 불편하지 않고 평안하신 조상님들은 어떻게 생활하실까요?
이 분들은 살아계실 때 음덕(陰德)을 많이 쌓으신 분들입니다.
그 음덕을 힘으로 하여 후손들 모르게 후손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것을 비록 후손이 알아주지 않아도,
후손이 스스로의 힘으로 이룬 것이라고 믿더라도 절대 불편해 하지 않으십니다.
단순하게 살아있는 사람의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분들은 단 한가지, 자신의 후손이 잘되기만을 원하실 뿐입니다.
그 뿐입니다.
사람들은 늘 불편한 조상님들만을 듣다보니, 죽으면 다들 불편하리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이런 평온하신 조상님의 이야기는 거의 없는 것 같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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