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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영화 히말라야의 명언을 통한 수행조언...

by 예경 2017. 8. 22.

 

 

 

 

허겁지겁 올라갔다가 올라갔다가 정신없이 내려오면 정복이냐? 우리는 운이 좋아서 산이 허락해서 잠시 정상에 머물렀을 뿐이다. 

 

 

허겁지겁 수행을 시작하고 하고 직장 칼퇴근하듯 정신없이 수행을 끝내면 그게 수행을 한 것일까요?

수행을 성취하신 분들은 전생과 현생의 선업과 공덕의 발현으로 인간의 육체와 의식으로 아뇩다라샴막샴보리에 머물렀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전생의 선업과 공덕은 대부분 알수없기에 생략하고, 현생에 마음을 단련하고 훈련하며 선업과 공덕을 많이 쌓으십시요!

 

 

 

 

 

산에 오르면 대단한걸 찾을 수 있을 것 같죠?
7000미터 정도 올라가다보면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떠오를 수 있을 것 같고,
8000미터 정도 올라가다보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거기서 절대 그런걸 찾을 수 없습니다.

거기서 느낄 수 있는건 오직 제 자신 뿐입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이 나옵니다.

그동안 쓰고 있던 모든 가면이 벗겨지는거죠. 보통사람들은 평생 그 맨얼굴을 모른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수행을 하면 대단한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죠?

5년 정도 하면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해답이 떠오를 수 있을 것 같고,

10년 정도 하면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런데 거기서 절대 그런걸 찾을 수 없습니다.

 

거기서 느낄 수 있는건 오직 제 자신 뿐입니다. 수행을 하다가 번뇌와 집착을 모두 놓아버렸을 때 제가 몰랐던 제 모습이 나옵니다. 그동안 쓰고 있던 모든 가면이 벗겨지고 각자 본연의 원신(元神)이 들어나는거죠. 보통사람들은 평생 그 맨얼굴을 모른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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