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기학 일시반의 사용은 사실 에피타이저에 불과합니다...
구성기학은 원래 년월반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사용법입니다.
하지만 1년 동안 사용가능한 때가 별로 없다는 것과 이를 작동시키기 위한 에너지의 충전이 쉽지 않다는 단점 등으로 인해
현대에는 주로 쉽고 편한 일시반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성기학의 일시반은 코스요리에서 에피타이저에 해당하며...
구성기학의 년월반은 메인요리에 해당됩니다.
일시반을 10회를 써도 월반 1회를 사용한 것보다 그 작용력이 약합니다...
즉, 일시반은 구성기학의 전체의 작용력중 입가심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밖에 영향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시반만 써보고 구성기학이 대단하다 또는 별거없다라고 얘기하는건...
코스요리의 에피타이저만 먹고 메인요리는 안먹어 본 상태에서
이 요리가 맛있다 맛없다라고 언급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시반은 최소 10번이상 사용해보고 년월반을 최소 3번이상 사용해봐야
구성기학에 대한 최소한의 평가를 내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기학을 배웠다면 메인요리에 해당하는 년월반은 최소 한번쯤은 써봐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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