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칼럼

건강한 삶과 죽음을 위한 몸관리와 의식관리

by 예경 2018. 5. 2.

 

 

건강한 삶과 죽음을 위한 몸관리와 의식관리



인간은 크게 의식과 육체로 나뉘어 집니다.

(영혼은 의식에 연결되어 있고요...)


몸을 건강하게 쓰고 죽으려면 평소 몸관리를 잘해야 하듯이,
의식을 건강하게 쓰고 죽으려면 평소 의식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육체적인 기능과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육체적인 능력을 강화하고 육체 에너지를 강화시켜야지

밥만 먹는 것으로 되는게 아니듯이...


의식적인 기능과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의식적인 능력을 강화하고 의식 에너지를 강화시켜야지

늘 살아온대로 그냥 모른채 살아가면 되는게 아닙니다.




의식은 8~90년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육체와 달리 한번 쓰고 버리는게 아니며, 계속 이어서 쓸 수 있습니다.

의식과 육체는 이런 차이가 가장 큽니다...


또 의식기능을 통해서 영혼의 지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멀리서 신을 찾을 필요도 종교를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종교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사실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즉, 영혼은 자신의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육체라는 껍데기를 사용해서 태어나 어떤 의식작용을 사용하며 살아가다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시 육체라는 껍데기를 사용해서 태어나기를 반복하고요.

언젠가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그런데 현대에는 다들 몸관리'만' 잘하고 의식관리는 할 생각을 하지못해서...
또는 의식관리를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평상시에도 그렇지만 특히 노년에 힘들게 살다 돌아가십니다.


몸은 의식과 연결되어 있다라고 많이들 얘기하면서 몸관리'만' 하지 의식관리를 소흘히하여
몸은 건강한데 의식에 문제가 생겨 그것이 몸에까지 영향을 주어 자신의 몸에 문제가 생기게 가만히 놔둡니다.


의식의 문제는 바위에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아서 처음에는 별다른 영향을 안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육체라는 바위를 물방울이 뚫게되면 그때서야 몸에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때는 이미 대처가 늦어버린 것이죠...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말해지는게 바로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세상에 스트레스를 안받는 사람이 지구상에 얼마나 있겠나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경우 스트레스를 단순하게 외부적인 환경으로'만'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보여지기엔 정말 행복한 삶을 산 사람이 병들고 고통받다 죽는 것은 설명이 안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편하게 죽냐 아니냐는 오로지 하늘의 뜻이고 무작위 랜덤(Random)확률이라고들 말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중 노년에 편히 돌아가신 분들을 부러워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기도 하고요.


왜 그럴까요?
외부가 있으면 내부가 있다는 것을 간과한 것입니다...
외부에서 아무런 스트레스를 안주더라도 자신의 의식내부에서 스트레스를 주기에 그렇습니다.


사실 이것이 외부환경의 스트레스보다 더 지독하고 무섭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내부를 돌아보지 않는한 곪고 엉망인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등장밑이 어둡다는 얘기가 바로 이래서 있는 것입니다.



평생 부유하고 원하는거 다 갖고 있으며 외부에서 아무런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것이 없는 사람이

늘 부족함을 느끼고 허망한 느낌을 느끼는 사람이 왜 있겠나요?
저는 실제로 이런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남편도 자녀도 다 잘나가는데 가정문제도 없고 부족한게 아무것도 없는 삶에서 분명 100% 행복해야 하는데
자기자신은 주부로 평생 직업이 없어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다며 내가 해야할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남들처럼 당당하게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이런 심적인 고통을 수십년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정말 침통한 마음으로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고요? 아닙니다.
정상이며, 이 분의 경우는 전형적으로 의식내부에서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번에 인간으로 태어나 자신이 가야할 길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은...

지금 현재 걷고 있는 길과는 너무나 다른 것이기에 의식차원에서 계속 불편을 주면서

"이 길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는데 우리들의 의식에 잘 전달되지도 잘 받아들여지지도 않아서 그렇죠.


제대로 전달되어 받아들이고 실천하여 이행될 때까지 스트레스는 계속되겠지만...

사실 이러한 과정도 영혼의 공부과정에 해당됩니다.


또 다르게 얘기하면 결국 의식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죠...

이번생은 그렇게 직접 체험하며 공부하고 다음생에는 의식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표현방식이 한가지가 아니라 잘못하면 헷갈리겠죠? ^^;)


요약하자면, 저희 스스로 의식을 관리한다는 '선택'을 한다는 것은...

영혼은 한층 더 성숙하게 성장하며, 언젠가  육체를 버려야할 때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 평소 몸관리하듯 의식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셔서...

행복하게 살다가 편하게 돌아가시는 현명한 선택지를 고르시는 예서원 회원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