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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에 의지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by 예경 2018. 11. 28.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에 의지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힘들어지고 어려워지며 자신이나 타인의 힘으로 해결이 불가능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에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크게 간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부분에 의지하려면, 자기자신도 영적인 부분을 충분히 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점이나 굿이나 술법이나 기타 등등 현대과학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한 영역을 접하기전에

자기자신이 제일 먼저 그 눈에 보이지않는 영적인 세상을 접하여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인터넷검색이나 인맥을 통한 눈에 보이는 정보검색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정보검색을 의미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얘기죠? ^^


아직까지 점술사나 무속인, 수행자 등을 만나기 전에 스스로 준비를 해야한다라는걸 말씀하시는 분들을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프라인으로 저를 뵌 분들은 표현이 조금 다를 뿐이지 거의 대부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준비과정이 없으니, 판단도 안되고 구분도 안되는 눈에 보이지 않은 영적인 부분을 통해

전생에 지은 악연(惡緣)이 발동하여 도리어 찾기전의 상황보다 더 깊은 고해의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영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나려고 한다면 스스로 올바르게 수행을 선행한 다음에 만나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올바르게 수행하는 것 자체가 바로 '영적인 정보검색'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바른 수행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시중에 출판되고 널리퍼져있는 아무 진언이나 경문을 하루 10분씩이라도 100일은 해보세요...

(만약 부족하다고 느껴지신다면 그 느낌을 무시하지 말고 더 하시고요...)


이런 것이 빠지면, 마치 기업의 가치나 투명성, 발전가능성 등을 확인하지 않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아무 기업이나 찍어서 주식을 구입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에게 그렇게 하면 돈을 버는지 못버는지 한번 물어보십시요...

십중팔구 "망한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입니다...


이와 똑같이 영적인 부분에 한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스스로에게 불리한 선택을

무의식적으로 '강요'하고 계시는게 현실정입니다.



또 다른 비유로서 설명을 드리면...

해외여행을 갈 때, 다들 여권과 비행기예약 그리고 해당 나라의 지폐교환, 숙소예약, 여행보험 등을 하는 준비를 합니다.

이거 안하면 아에 해외여행 못가죠? 만약 갈 수 있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영적인 부분을 접하는 사람들을 만나려면(여행) 영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하는게 제일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권준비가 영적인 정보수집을 위해 스스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고,

해당 나라의 지폐교환이 수행을 통한 공덕쌓기를 의미하며,

숙소예약은 수행을 통해 정보수집 및 쌓아둔 공덕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인연'의 사람을 찾는 것을 의미하며,

여행보험은 수행을 통해 쌓은 공덕으로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수행이란게 낯선 분들은 수행이 가지는 이점을 이곳저곳에서 찾아서 읽어보시거나

불교나 도교의 경문들을 정독하며 찾아보세요.

거의 다 제가 위에 말씀드린 부분이 포함되며, 그게 바로 수행의 한가지 사용법입니다...



제가 볼 때에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스스로 뭔가 낯선 행위를 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그런지 관심도 없고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진실입니다.


주식투자하려면 주식공부를 해야하고, 부동산투자하려면 부동산공부 해야하는 것처럼...

영적인 부분에 의지하려면 영적인 부분이 무엇인지 어떻게 접해야하는지 공부(수행)를 해야하는건 당연한건데요.


수학문제에는 수학이론을 사용하고, 과학문제는 과학이론을 사용해야하는 것처럼

영적인 문제에는 일상생활이론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영적인 이론을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타인의 업력에 끼어들어 삶이라는 수행을 하시는데 방해가 될지도 몰라 감히 반드시 해야된다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이 글을 읽어보시는 회원 분들중에 혹시라도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혹시라도 영적인 부분에 의지하려고 한다면 시간되실 때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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