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법과 이보통령에 수록된 천신에 제사지내는 의식
예서원 간략해설 : 서적에 있는 내용이지만 그대로 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잘못 번역되어 나온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냥 참고삼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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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음과 같은 제수를 마련해야 한다.
녹포 1근, 황각공계 1쌍, 선이 1마리
이상 모두 상육근을 약수에 깨끗이 씻어 익혀서 제사를 지내는데 모양이 인형 같은 것이 더 영험하다.
차, 주, 반 각각 5잔, 신과 5가지, 당병 49피, 오색지 갑마 각각 5장씩 포갠 것 5뭉치, 금 은 각 5정, 모든 색경마, 운연
동쪽과 서쪽 양층으로 제단을 만들되 상층에는 향과 등을 각각 3분하고 지신을 올려놓는다. 하층에는 운미를 써서 제사하되 절차에 따라 제사를 지내야 한다. 그런데 제사를 올릴 때는 고허법을 쓰고 총념주를 7번 염한다. 정성되고 조심스럽게 천신께 제사한 뒤 그 제수를 남이 먹지 않도록 하고 자기만 먹으면 천신이 응한다.
고허법과 총념주는 아래와 같다.
○ 고허법
제사는 갑자일에 지내게 되었으니 갑자순중에 술해가 공망이라 술해방이 고방이요, 공망의 대충인 진사방이 허방이다. 주인공은 해방에 등을 지고 사방을 향하여 주문을 염한다.
○ 총념주
조양조양 염동일광 영부단지 기래보근 남두칠성 북두칠성 오봉 태상노군 급급여율령
[참고] 위 법을 수행하는 절차 중에 오행기를 크게 마셨다가 부에 내뿜는 것은 다음과 같은 뜻이 있음이니 마음속으로 뜻을 두고 행한다.
조기를 내어 부에 뿜어 넣는데 이것은 두천인은 동진의 묘문, 누천의는 서태의 서문, 이천예는 남리의 오문, 귀천지는 북감의 자문, 적천신은 중앙과 곤간은 토문에 해당한다. 이상은 오방에 매인 신장의 별명인바 절차상 특별한 의미는 없다.
또 동방의 청기를 들여마셔 간에 넣었다가(마음속으로) 허하고 묘문에 기를 불어내고,
남방의 적기를 마셔 심에 넣었다가 아하고 오문에 기를 불어내고,
서방의 백기를 마셔 폐에 넣었다가 히하고 유문에 기를 불어내고,
북방의 흑기를 마셔 신에 넣었다가 취하고 자문에 기를 불어내고,
중방의 황기를 마셔 비에 넣었다가 호하고 토문에 기를 불어낸다.
출처 : 술법과 이보통령 2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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