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경(陰陽經)을 수행할 때 필요한 신위는 두말할 것도 없이...
신명(神明)인 태극신(太極神)을 의미하는 태극도(太極圖)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음양만이 언급되어 있는 음양경을 수행할 때,
오행까지 언급된 태극도를 사용하는게 의문인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답은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즉, 음양을 세분화하여 표현한 것이 오행이고 팔괘입니다.
이에 대해 태극도설에는 아래와 같이 언급합니다.
http://cafe.daum.net/yeseowon/V96y/1
양(陽)은 변(變)하고 음(陰)은 합쳐지는데 양(陽)이 변(變)하고 음(陰)이 합해진 뒤에 수화목금토(水火木金土)가 생겨난다. 수화목금토의 오기(五氣)가 순차적으로 베풀어져서 춘하추동 사계절(四時)이 행해진다. 오행(五行)은 하나의 음양(陰陽)이다. 음양(陰陽)은 하나의 태극(太極)이며, 태극(太極)은 근본이 무극(無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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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음양경을 수행할 때는 태극도를 사용합니다.
당연하죠?
평온한 저녁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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