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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칼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2차 모두 접종완료했습니다. ^^

by 예경 2021. 10. 31.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2차 모두 접종완료했습니다. ^^

 

 

1차는 어깨가 크게 부딪히거나 맞은 것처럼 팔을 머리 위로 들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고 3일 뒤에 사라졌습니다.

2차는 접종 후 처음 5분간 조금 어깨에 자극이 있다가 사라졌고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을 뿐 1차에 비해 어깨의 통증은 적었습니다.

즉, 1~2차 모두 크게 눈에 띄는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종종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셔서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때마다 저는 백신에 대해서 마음이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편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심적으로 거부반응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강요하지 않고...

평상시에 조심조심하며 몸에 코로나19 감염시 나타나는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씀드리고요.

특히나 현재 코로나19 검사는 '무료'이므로 금전적 부담없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랜기간 수행한 분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부작용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사망하거나 한다면,

그분이 지금까지 한 수행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년 짧게 해보신 분들은 해당사항에 없습니다.)

 

오랜기간 자신의 업력을 갈고 닦았는데 결국 수행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단, 육체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특정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에 올린 까규파의 17대 까르마빠님께서 중국에서 인도 다람살라로 망명하실 때의

체험담을 다시 올려봅니다.

https://cafe.daum.net/yeseowon/VcYt/90

 

Daum 카페

 

cafe.daum.net

 

내가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호법신의 도움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두려움을 느낄 때 비로서 호법신을 생각하게 된다. 도중에 산을 넘고 계곡을 지나고 검문소를 통과하고 위기를 느낄 때마다 나는 곧 정좌하고 기도를 올렸다. 이때는 평소에 별 일 없을 때의 기도와는 달랐다. 나는 신도 사람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만약 당신들이 이번에 나를 도와주신다면 나는 훌륭한 호법신전을 지어서 당신들을 모시겠지만 도와주지 않는다면 나는 지금 말한 것들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유치한 생각이었지만 절박한 상황에서 나온 발상이었다. 나는 그 당시 그렇게 생각하였다. 어쨌든 호법신장님의 가호와 나의 행운으로 나는 안전하게 인도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것이 1년 전에도 말씀드린 수행자 입장으로서의 제 견해입니다... ^^

 

 

언론사를 통해 퍼지거나,

주변인의 백신 부작용으로 폐인이나 사망하신 케이스를 보고 들었거나 하여,

심리적으로 충격을 경험을 하신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있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분들의 경우 백신을 맞지 않고 한층 더 조심하시면 되지만,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건 마음의 정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음의 한 부분이 백신 부작용 설명에 크게 반응하고 있다라는 것이거든요...

그것은 현재의식이 잠시 잊어버린 잠재의식 깊숙이 가라앉은 고통이나 트라우마와 관련이 많으며,

전체적으로 정화하든 그것을 타깃으로 삼고 정화하든 언젠가 정화하고 넘어가야 자기자신이 편해집니다.

 

이러한 식으로 바라보게 되면,

백신 부작용에 더 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 분들의 약점과 극복방법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생각 이상으로 저희의 마음은 정화해야할 사안을 계속 저희에게 알려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무시하거나 인지하지 못합니다.

어찌보면 수행자란 이러한 잠재의식적 신호를 예민하게 반응하여 캐치해내는 부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참 이해하기 쉽고,

한편으로는 참 이해하기 어려운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세요.

수행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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