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징 기념관과 함께 작업을 했습니다.
저와 수강자 한 분은 근래에 기념관과 함께 매우 특별한 작업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작업을 위해 기념관과 여러 차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고,
이후 기념관은 그와 관련된 전체 내용을 뒤집는 과감한 결단을 하였습니다.
명징파 입장에서는 외부인에 해당하는 제가 그들의 작업에 동참하게 된 것 자체가 기적과 같은 일이며...
전체적인 틀은 기념관에서 제공하고, 세부적인 부분은 저와 수강자 분이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명징파의 비전중 하나는 한층 더 정제되어 순수한 모습을 찾을 수 있게 되었으며,
초대 장문인 매소향님의 '밝고(明) 맑은(澄)' 입장을 잇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작업 전후는 많은 차이가 있기에, 저는 그 작업과정을 모두 기록해 두었으며...
기념관에서도 그 결과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아직 기념관과 함께 할 하나의 작업이 더 남아있긴 한데,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는 일이기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여 다시 임할 계획입니다.
저는 인연에 따라 그 일련의 '흐름'을 함께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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