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과 육임을 같이 운용하는 방법중 하나...
고서에는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기문과 육임을 함께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하게는, 팔문과 천삼문 지사호 지사문 태충천마를 함께 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이론에서는 육임의 방위들은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개휴생 삼길문의 방위와 위의 육임 방위가 겹칠 때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하늘의 그물 천라(天羅)에 갖힌 상황일 때
또는 천라의 격국인데 부득이하게 이동을 해야할 때,
개휴생 삼길문에 천삼문이 겹치는 방위를 사용하면...
하늘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참 재미있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아마도 이렇게 겹쳐서 운용하면 좀 더 응험이 깊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즉,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것이죠...
제 전승의 연길법 방식중 하나가 기문포국과 육임포국을 함께하여 겸해 보는 것입니다.
물론, 홍국기문에는 지지를 구궁에 배치시키는 방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지만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기문포국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 겸해서 보는 방식을 다음 글에서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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